칼리블룸에서 쓴 초월기 중에 물 엄청 먹어대는 기술이 있었는데
그 때는 나스티카는 어느 지역에서도 완전수라화를 못했음
그런데 완전수라화를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 했는데 물 공급 차단했더니 바로 수라화 풀렸지
현재 이면 시점에서 혼약자들이 없는 행성은 장치가 안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같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간다르바가 말하는 꼴을 보면 한 종족의 왕이니 행성 하나 정도는 씹어삼킬 수 있어야 한다고 하잖아? 변방의 행성들 인간 토끼몰이같은거 해보려고 물 흡수해서 수라화하거나 한 게 아닌가 싶음
아니면 신들은 약하고 나는 행성하나를 쉽게 망하게 할 수 있다 하는 시위를 했거나
수라화할 때 물 처먹으면 수라형에 보너스가 생기는 초월기가 있는게 아닐까? 크기가 커진다거나 방어력이 올라간다거나
본인 수라화 초월기 빙극에는 물처먹는 효과가 없고 칼리블룸에서는 완전수라화 제약있는데 그걸 일시적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걸 보면
물먹는하마 초월기는 수라화에 에너지조건을 좋게 해주는 게 아닌가 싶음
아 물론 깊은 바다의 안식처라는 거랑은 별개로 자기강화같은게 아닐까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