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루드 : 그런가...일단 조금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둘게.
내 능력으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은 최대 햄스터 정도의 작은 생물.
그 생물이 보고 들은 정보를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입수할 수 있어.
2.
이즈나비 : 여러가지 능력을 손가락마다 달리 사용할 수 있는
쇠사슬의 아이디어는 기본적으로 찬성이다만...
아무래도 너는 그 쇠사슬을 혼자서 싸우기 위해서만
사용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
크라피카 : (확실히...네가 말한 대로야. 심플하게 일이 진행될 정도로 간단하지는 않았어)
(하지만! 그렇기에!! 나는 혼자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원해!!)
크리피카의 뇌리에 곤과 키르아, 레오리오, 그리고 와블의 모습이 떠오른다.
빼앗는 검지의 쇠사슬 (스틸 체인)!!
--> 여태까지 여단 특성 상 크라피카는 여단을 발견하고 다구리 당해서 죽을 가능성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