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초반에 오공과 싸웠던 레직이나, 리루도 같은 경우엔 이길 수도 있겠지요 ㅋㅋㅋ
아무튼 파워 인플레는 드래곤볼에선 아주 자연스런 현상중에 하나가 될 정도로 빈번하니 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니까... 개인적으론 GT를 재미없게 봐서 문제지만...

정확히 gt작중에서 인플레가 일어났다기보단

Z->GT 사이에 나오지 않은 이 공백사이에서 인플레가 어마어마하게 일어난듯.

이게 모순이 되는게, 셀전 이전 까지는 한계라는 벽이라는게 뚜렷하게 없어서 무한정 강해질수 있었다곤 하더라도

정신과시간의방에서의 수련에서 오공이 "이제 한계에 부딫혀서 더이상의 파워업은 불가능" 이라는 대사를 때려박았고,

실제로도 7년간이나 저승에서 죽어라고 수행하고 베지터역시 7년간 죽어라 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공이나 베지터나 둘다

셀전당시 오반의 파워를 기준으로 놓고 강하니 마니를 따지고 있으니 확실히 오공말대로

그당시 오공과 오반의 파워가 사이어인의 한계치 라고 볼수 있는 지점이 되는거죠,

그대신 초사이어인2니 3니 하는 방법으로 파워업을 대체하긴 했지만요.

그런데 gt는 이런설정을 깨부수고 그냥 셀전 이전처럼 마냥 무한한 파워업을 이루어냈다는것 자체가 설정을 잡못 잡았달까요.

분명 그동안에 한계를 깨서 더 강해질순 있었겠지만 gt처럼 무자비하게 강해지는건 좀... ㅋ 보통상태로 마인부우보다 강해진다는게 원작만

봤을시 납득하기 힘든부분이기는 함. 뭐 어차피 gt는 토리야마가 직접 관리한게 아니니 상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