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히메가 원했던 어인족과 인간의 화합을 상징하는게 '태양'이고
태양 해적단의 징베와 루피가 종족의 벽을 깨고 수혈한것이 '태양으로 이어지는 길'.
이번에 시라호시가 세계회의에 참가하면서 본 '태양'은 어인족과 인간이 다시 화합할 수 있다는 복선이고
실제로 오토히메에게 도움을 받았던 천룡인 묘르가르드가 이번에 어인족에게 은혜를 갚았음.
즉 천룡인중에서도 보통 인간들이나 어인들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이 몇 있다는거고, 그게 전 화에 나왔던 밀짚모자를 가진 천룡인. 그 사람들과 접촉하려 했던게 로저.
같은 맥락에서 '길'인 루피가 결국 평화를 가져와야 하는데 가장 방해물인게 티치.
이번화에 사황 둘이서 루피를 노리는데 거프는 루피 걱정조차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샹크스는 루피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무섭게 성장중인 다른 D인 티치를 주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