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길 - 천상병
흑설공주 | L:51/A:503 | LV116 | Exp.26%
617/2,330
| 0-0 | 2019-12-29 23:48:11 | 131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길은 끝이 없구나

강에 닿을 때는

다리가 있고 나룻배가 있다.

 

그리고 항구의 바닷가에 이르면

여객선이 있어서 바다 위를 가게 한다.

 

길은 막힌 데가 없구나

가로막는 벽도 없고

하늘만이 푸르고 벗이고

하늘만이 길을 인도한다.

 

그러니

길은 영원하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5/댓글2
[시 문학] 말- 이육사
흑설공주 | 2020-02-20 [ 99 / 0-0 ]
[시 문학] 노정기 - 이육사
흑설공주 | 2020-02-19 [ 153 / 0-0 ]
[시 문학] 남한산성- 이육사
흑설공주 | 2020-02-19 [ 75 / 0-0 ]
[시 문학] ​꽃 - 이육사
흑설공주 | 2020-02-18 [ 104 / 0-0 ]
[시 문학] 교목 - 이육사
흑설공주 | 2020-02-18 [ 108 / 0-0 ]
[시 문학] 광야 - 이육사
흑설공주 | 2020-02-18 [ 91 / 0-0 ]
[시 문학] 귀천(歸天) - 천상병
흑설공주 | 2020-02-16 [ 98 / 0-0 ]
[시 문학] 새 - 천상병
흑설공주 | 2020-02-16 [ 123 / 0-0 ]
[시 문학] 마음 마을 - 천상병
흑설공주 | 2020-02-15 [ 85 / 0-0 ]
[시 문학] 넋 - 천상병
흑설공주 | 2020-02-15 [ 81 / 0-0 ]
[시 문학] 나의 가난함 - 천상병
흑설공주 | 2020-02-15 [ 82 / 0-0 ]
[시 문학] 길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29 [ 131 / 0-0 ]
[시 문학] 기 쁨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29 [ 123 / 0-0 ]
[시 문학] 그날은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29 [ 222 / 0-0 ]
[시 문학] 구 름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22 [ 175 / 0-0 ]
[시 문학] 크레이지 배가본드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22 [ 141 / 0-0 ]
[시 문학] 광화문 근처의 행복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21 [ 273 / 0-0 ]
[시 문학] 날 개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21 [ 89 / 0-0 ]
[시 문학] 강 물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21 [ 101 / 0-0 ]
[창작] 나 무 - 천상병
흑설공주 | 2019-12-18 [ 126 / 0-0 ]
      
1
2
3
4
5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