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텐텐이 육도의 보구를 획득함으로써 당시에 수많은 추측들이 오고 갔었지만..

매회를 거듭할수록 이 떡밥의 존재가 묻히고 있다는 슬픈 사실. 이건 단지 맛살의 장난일까??

 

 

 

(마다라가 십미안을 개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뿔안대(?)를 때는 모습.)

 

후에 이 뿔조각은 안중에도 없다는듯 그냥 땅바닥으로 내다버리는데

그 아래에는 텐텐이 있었으니..

 

 

(텐텐앞에 떨어진 마다라의 뿔조각.)

 

이것은 맛살이 독자들에게 보내는 또하나의 떡밥이 아닐까..

굳이 마다라의 뿔조각이 떨어지는 모습을, 그것도 육도보구를 획득한 텐텐앞에서 묘사했다는 이유는

뭔가 심상치않은 떡밥이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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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화를 보면 육도선인은 마다라의 하반신을 통해 세상밖으로 형체화한다.

다만 차크라도, 힘도 없는 빈 껍데기일뿐.

 

 

육도선인은 마다라의 하반신에 십미,구미,인드라 그리고 아수라의 차크라가 모였기때문에

자신이 나타날 수 있었다고 말함.

 

그렇다면 텐텐앞에 떨어진 마다라의 뿔조각 역시 조그맣지만 앞서말한 차크라들이 모여있다는 뜻이 된다.

이것으로 추측은 여러가지로 둘수있겠으나 추측은 추측일뿐, 이 글은 단지 잊혀진 텐텐의 보구떡밥을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나의 바램을 담아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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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아주 개인적인 나의 추측을 한가지 들자면, 텐텐은 과연 무한 츠쿠요미에 걸렸을까? 란것이다.

이유는 두가지이다.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니 그냥 흥미롭게 봐주길 바란다.)

 

1. 텐텐은 초기설정때부터 닌자도구에 남들과 다른 애착을 가지며 자라온 캐릭터이다.

   그런 캐릭터 앞에 어마어마한 육도선인의 닌자보구가 떨어진다??

 

- 여러 독자들은 무한 츠쿠요미에 걸리지않은 예토전생된 카게들이 육도보구를 사용할것이라 추측하고 있지만

   필자는 무슨 수를 쓰든지간에 육도보구는 앞서말한 초기설정으로 텐텐이 쓸것이라 본다.

   (맛살은 보구를 사용할 다른 캐릭터들도 무수히 많은데 닌자도구에 애착이 남다른 텐텐을 굳이 쓴 이유가 있을것이라 본다)

 

2. 텐텐앞에 떨어진 마다라의 뿔조각.

    그것은 십미,구미,인드라 그리고 아수라의 차크라가 담긴 마다라의 뿔조각이라 텐텐이 호기심에 건드렸다가

    뿔조각안에 흐르던 차크라가 방출되 마침 발동된 무한 츠쿠요미에 방어막 역할을 하여 살아남았을 수 있다 라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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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길지도, 짧지도 않은 애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