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에는 일본과 소련은 전쟁중이 아니였죠
소련과 일본은 1941년에 상호불가침 조약 맺고 1945년 8월에 소련이 조약깨고 일본 침공 개시할 때까지 상호중립이였어요
그러니까 그때는 미국과 소련이 한편이였다는 말도 유럽전선에만 해당되는 말이고 태평양 전선에서는 성립 안하죠

그래서 문재인은 정권 뺐겼잖슴 여당이 그따위로 하니까

막말로 야당은 대통령이 화장실을 가도 그걸로 시비거는 애들임 “대통령이 업무시간에 화장실을 가냐?!” 이런식으로 시비거는 애들인데 그거 받아친다도 일주일 이주일씩 싸운다고 생각해보셈 얼마나 한심함

무슨 개헌같이 정책적인걸로 싸우면 저는 그거 엄청 지지할거임 근데 지금 싸우는건 정책도 아니고 무슨 이상한 흉상을 제거하니 마니, 그걸 싸움 다 받아주고
그게 안타까운거임

이동관으로 언론부터 정상화시켜 놓고, 임기 다한 대법관 교체하고나서 했어야 하는 일인데 너무 서두르긴 했어요
늘 보면 추진하는 일의 방향성은 맞는데 추진방법이 투박하고 서투르죠

글쎄요.. 원전 정책이나 연금문제를 계속 이야기 꺼내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 하고싶지만 현재 이동관 방통위원장이라든지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예를들어 봅시다 대통령은 보통 자신감이 있으면 가운데로 달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본인이 박정희의 딸이기 때문에 좌파라는 의심을 받지 않을 자신이 있었을 거에요 누가 박근혜 대통령한테 “너 좌파지?” 이런 얘기 했으면 그사람을 또라이 취급 했을 겁니다. 근데 윤석열 대통령 한테 임기초에 “너 좌파지?” 이런 얘기 했으면 아마 몇몇 보수 지지층은 “어? 그런가?” 한번쯤 생각해 볼법 하단 말이에요 그런 맥락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른쪽을 너무 의식해요 보통 대통령이 자신감이 없으면 이럴겁니다. 박근혜 대통령같은 경우는 기본소득이나 몇몇 정책을 보면 완전 좌파가 낼법한 정책이 꽤 있었어요 하지만 본인이 좌파라는 의심을 누구에게도 받지 않았죠 자신감이 있었고요

돌아와서 이동관 방통위원장도 토론의 여지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평은 극우쪽 인사에 가깝죠 MB때도 말이 많았던 인물이고요 오른쪽을 너무 의식한다 라는 윗문단의 말과도 이어집니다.

법제정, 예산이야 원래 어느정권이던 야당은 무조건 반대하고 태글거는거니까 이해 가능합니다.

이재명과 협치 저도 별로 바라진 않습니다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만 있다면 솔직히 이재명의 민주당과는 별로 상종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엔 동의하고

이동관도 어쨌든 이건 개개인의 호불호, 성향과 맞물려 있기때문에 토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가부 이건 아무리 그래도 야당의 반대가 있더라도 최소한의 예산 삭감이라도 있었어야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가부 예산을 증액해 버렸죠 아무리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강하게 주장하고 공론화 했었어야돼요 당장 국힘 당원인 저도 현정권이 여가부를 없앨까? 하는 의문을 가질정도인데 중도 유권자들이 볼때 호소력이 없을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이부분도 아쉽습니다.

하도 호들갑 떨길래 나는 무슨 동상을 드럼통에 담궈서 짱깨발 오염수가 쏟아지는 서해에 던지기라도 하겠다는 건 줄 알았음

사실 정율성 공원도 그냥 짓는 마당에 동상 하나 정도야 옮기든 말든 이념 얘기까지 나올 일이 있나 싶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