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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로 확실해짐. 역시 올마이트의 진정한 후계자는 미도리야라고 ㅇㅇ
KejZ | L:0/A:0 | LV0 | Ex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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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 | 2017-10-05 22:27:36 | 15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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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로 매우 확실해짐

역시 올마이트의 진정한 후계자는

밀리오가 아니라, 미도리야라고요.

 

 

이번 155화를 잘 봐보세요

밀리오는 에리보고 '너는' 괜찮아 라고 말하고

모든 사람들이 '너를' 구하기 위해 힘쓴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에리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작가가 밀리오의 저 발언 이후, 에리의 표정을 왜 저렇게 강조한걸까요?

밀리오의 이 말을 들은 에리가 다음에 무슨 행동을 했나요??

 

 

 

 

 

 

 

 

네. 자기 스스로 오버홀에게 가버리고 말았죠.

그러고 나서 에리는 무슨 말을 했나요??

 

 

 

 

 

 

 

 

 

 

네. 자기 스스로 오버홀에게 가서 나는 구하는걸 바라지 않는다 말하면서

돌아가는 대신 다른 사람들을 고쳐달라 말하고 있죠

 

 

 

에리는 매우 연약하고 착하고 상냥한 캐릭터 입니다

 

 

 

 

 

129화에서 벌써 그 모습이 나왔죠

타인이 자신에 의해 희생되는걸 한없이 두려워하는

여리면서 착한 소녀이죠

 

 

 

결국 이번화에서 밀리오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이번화에서

에리에게 말한 '너는' 괜찮을거야 라는 말은

이런 여리고 착한 에리의 마음을 구하는데 완벽히 실패해버린거요

 

 

결과적으로 밀리오는 그 엄청난 고난 속에서

에리의 몸도 마음도 모두 구하는데 실패해 버린거에요.

 

 

 

여기서 볼 수 있는 밀리오라는 히어로의 모습은

그 엄청난 강함을 통해서 '사람을 구하는' 히어로 로서는 탁월할지 몰라도

결정적인 순간 '마음은' 구하지 못하는

올마이트라는 히어로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의 히어로이죠

 

 

 

 

 

 

작가는 마음도 함께 구하는 히어로를 매우매우 강조하고 있죠

하지만 작가는

밀리오는 몸을 구하는데도 실패하고

결정적으로 마음까지 구하는데 실패한 모습을 그리고 있죠 (꼭 이렇게까지 해야 속이 후련했냐? 작가야ㅠㅠ)

 

 

 

그런데 미도리야는 이번 155화에서 무슨 말을 하고 있나요?

 

 

 

 

 

 

 

미도리야는 '누구도' 죽게하지 않고 구하겠다 말하고 있죠??

작가 또한 '누구도'를 강조하고 있고

미도리야가 쓸데없는 참견이라도 좋으니까 누구도 죽게하지 않고 너도 구할거야라

말하자 서 나이트 아이 또한 굉장히 감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죠

 

 

무엇보다 작가는

바로 위의 두 장면(오버홀과 미도리야의 모습)을 만화 칸 구성을

대구의 형태를 띄우면서 까지 강조하고 있어요

이정도면 작가가 아예 점 찍는 수준이라 보이네요

 

 

 

사실 이렇게 대조의 형태로 미도리야와 밀리오의

히어로 유형을 비교하는건 과거에도 있었죠

 

 

 

 

 

이때도 밀리오는 구하는데 초점을 맞춰

지금은 구하기 어려우니 전략상 후퇴를 생각했고

이는 매우 현명한 판단이겠으나

 

미도리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리의 진심을 꿰뚫고

위험하더라고 구하려 시도했죠

 

현명하진 못하더라도 올마이트와 비슷한 유형의 모습인건 확실하죠

 

 

 

올마이트와 서 나이트아이의 갈등도

6년전 올포원에 의한 올마이트의 부상이 계기였다고 하죠

이때도 올포원과의 싸움 이후 빌런과 대치하다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올마이트의 미래를

내다본 나이트아이는 올마이트를 말렸지만

올마이트는 나이트아이의 충고를 듣지 않는걸 선택했죠

 

 

이때도 나이트아이의 충고는 매우 현명한 것이겠으나

올마이트의 히어로상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죠

밀리오는 이런 서 나이트 아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미도리야 스스로 내가 원포올을 받아도 됐었나

라는 고민하는데서 이야기가 시작했고.

이게 이번 에피소드의 주제라 말할 수 있죠

 

작가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역시 올마이트의 후계자는 미도리야라고 아예 점찍고 있다 생각해요

 

 

밀리오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에리에게 말한 '너는' 괜찮을거야 라는 말과 대조적으로

미도리야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에리의 마음도 구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어요

쓸데없는 참견이라도 좋으니까 '누구도' 죽게하지 않고 너도 구할거야라고 말하면서요

완전 네츄럴 본 올마이트의 히어로 유형이죠

 

 

 

 

결론을 내자면

미도리야는 지금까지 '모두를 위한 하나'

'원포올'에 한없이 부합하는 모습만이 부각되고 있지만

 

 

밀리오는 이번화에서 오히려 '하나를 위한 모두'

'올포원'에 더 부각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어요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결국 에리의 마음을 구하지 못하는 결과를 내고 말았죠

 

  

밀리오가 매우 매력적이고 멋진 히어로인건 부정하지 않지만

올마이트의 히어로 유형과는 다른 모습의 히어로인건 확실하다 생각해요

 

 

 

 

밀리오를 보고 많은 독자들이 밀리오가 원 포 올에 더 어울린다라고 할 정도로 모두들 실력으로만 차세대 올마이트를 골랐었죠.

그러나 진정 봐야 하는 것은 마음가짐이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원 포 올을 최강의 힘으로만 여기고 있지만,

올마이트는 도움을 구하는 목소리와 그에 호응한 의용심이 자아낸 힘의 결정이라고 말하며

원 포 올에 쌓인 힘 자체보다도 이 힘을 쌓아준 마음들을 중심으로 봤죠.

이는 히어로란 이 아닌 마음이라는 것을 이번 이야기에서 보다 확실하게 독자들에게 전해준 거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해요

 

 

(마지막 문단은 나무위키 관련 항목에 있던 해설을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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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란 2017-10-05 22:35:34
이런거라면 연출이 너무 아쉽네요. 솔직히 보면서 작가님 아파서 지쳤나 했음..
KejZ 2017-10-05 22:36:31
@유정란
이번 에피소드의 흠 이라면 작가가 토오카타 밀리오라는
캐릭더를 너무도 매력적이게 그려버려서
독자들이 밀리오에게 편애하는 감정을 생기게 만든 것 같네요 ㅋㅋㅋ

이번 에피소드에서 올마이트의 후계자에는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이번 에피소드에서 너무 멋있게 전부 보여줘버려서
오히려 진주인공처럼 보이게 하네요 ㅋㅋㅋ
유정란 2017-10-05 22:41:09
@KejZ
확실히 152화에 밀리오가 비슷한 구도로 외쳤을 때에 비해 임팩트가 약한 느낌
예전에 좋았던 연출들도 그렇고 골목길에서 미도리야가 에리 감쌀때 모습도 보면 직관적으로 와닿는 게 있었는데 이번엔 좀 뜬금없고 밋밋하다 느꼈어요
KejZ 2017-10-05 22:49:45
@유정란
150~152화는 진심 역대급이죠
몇번을 봐도 매우매우 훌륭함
대신 이때 임팩트가 좋은 의미로 미쳐버려서
이후 전개가 밋밋해 보일 지경ㅠ
그리고 이때 밀리오의 존재감이 너무도 대단하게 그려져서
미도리야가 아무리 올마이트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도
사람들이 시큰둥함 ㅠㅠ
카부토신급 2017-10-05 22:44:45
허거걱 추천하고 가요
역쉬 미도리야가!
히로아까 2017-10-05 22:44:57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정확하게 해석한 거 같네요 이번화는 왜 밀리오가 올포원이 될 수 없었는지 보여준것 같네요
캆굾얎 2017-10-05 23:37:51
@히로아까
밀리오가 올포원되면 흠 좀 무서운 정도가 아니겠네요 ㅎㄹ
츌츌 2017-10-05 22:50:47
와 다시보이네요 소름 ㄷㄷ
KejZ 2017-10-05 22:53:52
@츌츌
밀리오라는 캐릭터가 너무도 미친존재감을 뽐내는지라
많은 독자분들이 놓치고 있는듯 싶네요ㅎㅎ
123456 2017-10-05 23:00:13
ㅇㅇ괜찮네ㅋㅋ
디씨에서도 비슷한 글을 본거 같은데 맞는 말 같음
다만 연출이 부족해서 대다수의 독자들이 작가의 의도대로 받아들이지 못한건 문제 맞음ㅋㅋ
그래서 밀리오의 저 말이 에리에게 프레셔가 됬을거란 생각을 다들 못했던거지ㅋㅋ
지금까지 밀리오가 너무 완벽했으니까 저런 실수를 저지를거라고는 생각못했던거
캆굾얎 2017-10-05 23:11:00
이런 내용을 보는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잘 풀어놨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정리안된 느낌이 너무 남. 난잡하다고 해야하나..
KejZ 2017-10-05 23:17:24
@캆굾얎
뭐 150~152화 연출이 미친듯한 역대급 연출이라. 이 이후에는 시큰둥 할 수 밖에요 ㅋㅋ
이것 또한 아직 경험이 부족한 작가이기에 보이는 모습이겠죠
독자들이 주목해야 하는건 아직 히로아카는 겨우 155화에 불과하다는거죠 ㅋㅋㅋㅋ
아직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지켜봐야겠죠
캆굾얎 2017-10-05 23:22:33
@KejZ
이게 보는 관점차이겠지만 155화밖에라고도 할 수 있어도 155화나 왔는데 라고 볼 수도 있어서요 아쉽긴하네요
KejZ 2017-10-05 23:33:22
@캆굾얎
뭐 원피스도 겨우 이 시기에 알라바스타 도입부였고 나루토는 나선환 배우고 있었으니까요ㅋ 지켜봐야죠
가만보자 2017-10-05 23:45:39
작가가 일부로 강조시키지 않은 건지. 아니면 지쳐서 이렇게 된건지 모르지만.오늘 미도리야는 볼품없으면서 멋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몇 번 되뇌어보면 미도리야 다운 대사였고 힘든 상황 속에 실날같은 희망으로 보이기까지 했죠. 아마 작가는 밀리오보다는 인상적이지는 못해도 공기처럼 주변에 당연하다는 듯이 있는 '평화의 상징'을 보여준게 아닌가 싶네요.
KejZ 2017-10-05 23:57:12
@가만보자
흐음 글쎄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원포올에 어울리는 마음을 보인건
올마이트와 미도리야가 유일해보이네요 더 있다면 선대 원포올인 시무라 나나?
때문에 다른 미도리야 주위 캐릭터들도 미도리야를 다시보고 감명받는 전개가 계속 나오는거겠죠ㅎ
그랜토리노도 나올때 마다 인증해주고 있고, 심지어 올마이트도 감명받고 있고요ㅋ
능력은 미도리야보다 뛰어난 캐릭터는 넘쳐나는데, 히어로 마음은 미도리야보다 뛰어난 캐릭터가 올마이트를 제외하고는 없어 보이네요
지금 미도리야가 너무도 수정란 수준의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라
아직은 갖고있는 마음에 비해 허접해 보이는거고요
가만보자 2017-10-06 00:02:34
@KejZ
루밀리엄의 힘과 마음의 시너지가 너무 강렬해서 데쿠의 마음이 가려진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긴해요. 그래도 데쿠의 외침을 들은 에리는 어떤 마음일지 궁금하네요.
카이바™ [L:49/A:507] 2017-10-06 00:09:50
ㅇㅇ 맞는 말인거 같아요.
1화에서 바쿠고가 빌런에 잡혔을 때가 에리 처음 만났을 때와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바쿠고가 빌런에 잡힌 당시 다른 히어로나 능력자들은 자신의 개성이 구하는데 유리한 개성이 아니라고 기다리는 모습이 밀리오가 나중에 구하기 위해 에리를 못본척하는 장면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음.
무능력자인 데쿠는 그저 괴로워하는 바쿠고를 구하겠다는 생각으로만 뛰어드는 장면은 에리를 감싸는 모습과 유사하고요.
바쿠고를 구하러 무작정 뛰어든 데쿠를 보고 올마이트는 데쿠를 후계자로 점찍었죠. 마찬가지로 처음 에리를 만났을 때나 지금 장면은 데쿠야 말로 원포올의 정신을 가진 올마이트의 정통한 후계자인걸 보여주는 장면인거 같음
Ryunell 2017-10-06 00:14:13
이번 에피소드에 미도리야를 띄워주지 않는다고는 생각했지만, 딱히 밀리오가 원포올을 꼭 받았어야 한다라는 의견에는 갸우뚱 거렸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까 확실하네요. 미도리야가 원포올을 계승하기에 더 어울린다는 것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실력이야 아직 받은지 1년도 안 됬는데, 점차 성장해 나갈거라고 믿고요(밀리오도 1,2학년 때는 개성 조절도 잘 못하고 눈에 띄는 학생도 아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미도리야 한테도 가능성은 충분하고)
그래도 밀리오 너무 멋지고 매력 터지는 캐릭터라 이대로 리타이어하면 ㅠㅜ
동산 [L:50/A:362] 2017-10-06 00:21:59
오버홀이 [너 때문에 또 죽는다! 이게 네 바람이냐!? 에리!!]라고 해서.. 겁먹어서 간 줄 알았는데
집중해서 보지 않았네요.. 멋대로 판단해버림..

다음화가 나오면 다들 소름돋을 정도로 데쿠를 지지하게 될 듯
레드호크 [L:3/A:67] 2017-10-06 01:19:53
미도리야가 제대로 사람의 마음을 구할 수 있도록 원포올을 넘긴 것이네요.

실제로 사람의 마음을 구하려는 히어로상이지만 현실적인 능력 부족으로 항상 시도만 할 뿐 어려서 실패만 해왔으니까요.

그 마음가짐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보조적인 힘(원포올)을 양도하여 진정한 구함을 실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네요
아야야 [L:42/A:301] 2017-10-06 01:37:54
밀리오가 너무 활약을 해버려서 미도리야 부분이 다 묻히는거같네요ㅠㅠㅋㅋ
뿌흥뿌흥 2017-10-06 13:09:15
능력과 성격만으로 따지면 원포올의 후계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차고 넘칠 겁니다.
밀리오가 참 매력적인 캐릭터이긴한데 나이트 아이가 선택한 후계자지 어디까지나 올마이트가 선택한 건 데쿠고 그랜토리노가 자주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데쿠가 올마이트 똑닮았단 이야기를 하지요. '용모도 성격도 다르지만 닮았다.'고
오버홀편에선 데쿠가 승부를 내는 것이 중심이 아니라 '예지를 뒤엎고 운명에 저항해 나아갈 수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대결적인 부분에서는 미적지근하겠지만, 예지 정도는 비틀어줘야 시대를 바꾼 올마이트의 후계자 답죠.
야사카 2017-10-06 15:58:29
제 생각이랑비슷하네요

작가는 빅3라는 캐릭 ,그중에서도 원포올의 후계자 후보였던 밀리오를 유독

강조하면서 오버홀이라는 강적과 대치시키면서 올마이트의 진정한 후계자는

미도리야뿐이라고 말뚝을 박는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곰 2017-10-06 16:56:06
제목 왜죠ㅡ!! `△´
이번 화에서 데쿠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왜 하필 이번 화예요?.. 오버홀도 못 이기고 밀리오의 절반만큼 버티지도 못 했는데. 혹시 다 구하겠어! 라는 그 말이 멋져서 그런가요?
카부토신급 2017-10-06 19:49:03
@소곰
내용 읽어보긴 하신거죠?
올마이트의 스승:난 말야 목숨말고도 마음까지 구해야만 진정한 히어로라고 생각해! -올마이트의 뒤를 이을 사람이 가져야할 모습이라고 볼수있지요
-밀리오는 에리를 구출했지만 마음을 구하는것을 실패했지요 에리는 오버홀의 곁으로 돌아왔구요 기회는 데쿠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이번화에 데쿠는 누구도 죽게하지 않으며 에리를 구하겠어 하고 말합니다 나이트아이의
미래예지까지 바꿔버리겠다는 발언이죠 나이트아이는 미래를 결코 바꾸지못한다고 했지만 데쿠는 바꾸게되겠지요 미래를
그리고 에리의 목숨은 물론 마음까지 구해낼것이라는 복선이 잡힌게 이번화입니다 데쿠가 올마이트의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받는 셈이죠
KejZ 2017-10-06 19:54:52
@소곰
ㅋㅋ 힘이 다가 아니죠
이미 작중에는 밀리오가 원포올 후계자가 되지 못함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올마이트는 미도리야를 알기 전에 원포올 후계자로 이미 밀리오를 추천받은 상태였죠
그런데도 올마이트는 밀리오에게 원포올을 물려주지 않았죠
그리고 미도리야가 1화에서 하는 행동 보자마자 미도리야에게 원포올을 바로 넘겨주죠
이것 자체가 밀리오는 원포올 후계자는 되지 못하는걸 인증하는거죠

분명 밀리오는 강하고 훌륭한 히어로이나 원포올 후계자는 되지 못한다 대충 이런거죠
몰라두됑ㅎ [L:25/A:104] 2017-10-06 21:06:15
장난아니네요 ㄷㄷㄷㄷ 만화를 별 생각없이 봤었는데
다 이유가 있군여
얘리짱 2017-10-07 18:59:36
갠적으로 미도리야와 밀리오를 비교하는건 어쩔수없지만 작품해석에 있어서는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재가 생각하는 이번 에피의 매세지는 '밀리오보다 낫다'가 아니라 '미도리야도 자격이 있다'를 재확인 및 이를 통한 주인공의 성장입니다. 작중에서 올마이트는 원포올의 후계자로 적당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미도리야도 좋다'고 하지요. 나이트아이는 둘을 비교하는 행동을 계속하긴 하지만 크게 봤을 땐 둘을 비교하는건 무의미하다가 제 생각입니다. 밀리오도 이미 충분히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 올마이트도 미도리야를 만나지 않았다면 밀리오에게 줬을거라 했으니. 결국 인생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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