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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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데쿠는 자기가 잘못됬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적예 | L:0/A:0 | LV6 | Ex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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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7-12-01 15:14:57 |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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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없었으면 아무도 구하지 못했을텐데 나이트아이 또한 웃으면서 마지막을 맞이하지도 못했을테고 에리가 구원받지도 못했고요
그럼에도 호송차 습격에 책임감을 느끼고 나이트아이의 죽음이 자기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네요 역시 저건 강박에 가깝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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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L:50/A:374] 2017-12-01 15:39:09

올마이트라는 속박에 걸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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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예 2017-12-01 15:39:56

@동산

나이트아이가 평하길 올마이트와 같은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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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자 2017-12-01 15:39:05

분명 어떻게 할 수 없는건데 미련을 품는 모습은 데쿠답다고도 생각해요.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이겨내야죠.

추천2

적예 2017-12-01 15:41:53

@가만보자

넵 그나마 다행인건 올마이트는 혼자서 짊어졌지만 데쿠 주변에는 도와줄 동료가 많다는 것
이번화만 봐도 가장 힘든 밀리오가 격려해줌

추천1

유정란 2017-12-01 16:43:05

근데 강박과는 별개로 내가 이 힘을 가질 자격이 있나 돌아보게 하는 전개 자체는 마음에 듭니다
올마이트가 인정하긴 했지만 스스로 끝없이 성찰해야 토도로키가 어릴적 본 TV프로에서의 올마이트처럼 "내가 왔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올마이트가 홀로 걸어간 길을 또 홀로 뒤따라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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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예 2017-12-01 17:09:04

@유정란

자아성찰이 성장형 주인공의 묘미이지요 ㅋㅋㅋㅋㅋ 노력해서 성과를 내었는데 그 성과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더욱더 분발한다는 것은 정말 멋지지만 저 정도로 자기를 부정하면 자기에게 구원받은 사람이나 자기를 믿고 원포올을 넘겨준 올마이트를 부정하는 것 같아 조금 걸려요
데쿠는 먼치킨이 아니니 혼자가지는 않을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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