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 토리야마가 적극 개입했다고 하지만 세세하게 개입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베지터와 손오공이 우이스의 제자가 되었다, 프리저가 부활했다 이런 큰 틀만 제공하고 그 과정 부분은 그냥 내버려 둔것 같네요.
세세하게 개입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대표적으로 베지터의 우이스의 제자가 되는 과정인데
토리야마가 밝힌 이야기로는
우이스에게 수련을 받게 된 경위를 알려줘!
물론, 오공이 우이스에게 부탁한 것입니다.
맛잇는 음식과의 교환조건으로!
베지터는 오공에게 뒤쳐지는 것이 싫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수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출처 : 드래곤볼 Z - 부활의 F 한정각본집>
이렇게 된건데 슈퍼에서는 베지터가 온갖 춤과 쇼를 하면서 겨우 제자가 된것이죠.
그냥 한번 보거나 그리고나서 그걸로 끝 해버리면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고선 설정따윈 다 까먹는게 일반적이죠...
작품에 애정이라도 있으면 머릿속에 몇몇 장면은 기억에라도 남아있겠지만 그런것도 없어보이고...
암튼 이런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임 ㅋㅋㅋ
저건 지금 현재진행형으로 하고 있는 일인데
저걸 까먹는다는건 치매가 아닌이상 불가능함 ㅋㅋㅋ
설정도 아니고 나는 지금 이런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 정도인데
그걸 까먹어서 틀리겠습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