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는 작가가 개입한 것이고요. GT는 제작사가 작가에게 캐릭터 조정만 부탁한 것이라 뭐라 말 못하지만 페워웰 월드라고 생각하셔도 좋고요.
스토리 편의상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편할 듯 합니다.
슈퍼의 끝, 그러니까 우부를 만나기 직전에 비루스와 우익스가 손오공과 베지터에게 "슈퍼 사이언인 갓 슈퍼 사이언인은 파괴신굽아 어나러묜 쓰지 마라 잘못하면 더 강한 적들이 몰려 올거다" 라고 주의를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슈사갓 파월을 봉인 한 채 살아가가다가 베이비전에서 슈사 4가 되면서 털로 나타난 게 아닐까요? 슈사갓 머리가 빨강색이었으니까 털이 빨강색이 된 거고 머리의 기운과 색이 몸으로 가서 빨강색털로 되 탄생 된 게 아닐꺼요? 그냥 제 상상이니까.. 웃으며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