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서 헌터는 누가 누구보다 쎄다 혹은 작중에 그려지지 않는 기준으로 논쟁을 하는것은 무의미 하다고 봄
헌터는 전사가 아님. 싸우려고 헌터 하려는게 아님. 차라리 세계최강을 가리고 싶으면 천공격투장 가는게 낫음
헌터는 보물 헌터,고고학 헌터,생물, 등등 마치 진짜 현실세계에 나온 모든 직종에 걸친 '전문가'를 의미하고, 또 그에 걸맞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자격기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면 됨.
예를 들어 히소카나 이르미 같은경우 구지 헌터가 아니더라도 강했음. 하지만 자신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음. 한마디로 국가공인이 아니란 말이지. 그래서 헌터증을 취득 한거임. 구지 취득안해도 강할수 있음. 환영여단이나 실버 제노 처럼. 그런데 문제는 넨이라는 거지.
넨이란게 정말 글로 설명하기 복잡한 그런 작중설정임.
곤 처럼 제약과 서약을 통해 급격한 넨을 이용해서 강력해질수도 있고, 크로피카처럼 강력한 제약을 둠으로서 특정인물에 강해질 수 있음.
그리고 어떤 헌터들은 넨 의 능력을 전투가 아닌 다른 곳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함. 구지 전투를 위한게 아님.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전투력을 논할 필욘 없음.
예를들어 12지 중 소. 얘는 범죄헌터임. 그래서 자신의 카드로 상대를 속박함. 이게 큰 전투력은 되지만, 자신의 하츠로 대상에게 직접 데미지를 입히거나 싸우려는게 아닌 제압을 목적에 둔 '형사' 와 같은 하츠를 사용함
그 외 예시들은 직접 만화를 통해 알 수 있음.
누구 vs 누구 .. 이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임.
상대가 하츠를 어떻게 운용하느냐, 넨의 응용도란 말임.
만약 곤이 피트가 아닌 왕과 싸웟다면, 곤은 곤육몬으로 진화 안했을 거임. 피트가 카이토를 죽였지, 왕은 아님.
결국 분노의 대상인 피트에게 열받아서 곤육이 된거임.
뭐 생각 할순 잇지만, 작가에 의도에 따라 흘러가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