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헌터 읽으면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고 비슷한 글들 수도없이 있을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냥 자기전에 한번 주절거리겠습니다.
글이 한번 날라갔는대 다행히 복사해둬서 다시 붙여넣었네요 ㅠ
개미편 전까지는 그냥 제약, 서약, 각오, 컨디션 등등으로 설명이 되던 부분이 키메라 엔트 들어가서 3인방과 비르엠의 벨붕파워로 그 처리과정에서 오류가 급 늘어났다 생각이 되요.
큰것부터 보자면 피트 VS 곤육몬입니다.
일단 곤이 곤육몬으로 특급성장을 한것은 포기한것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소 그 싸움이후의 모든것을 포기함이상의 제약을 걸고 사후넨 까지 두른 피트를 발라버렸죠.
토가시가 곤이 피트를 이긴다라는 설정을 그대로 진행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떠올린 아이디어 같은대 여기서 이후 설정상 오류를 왕창 불러올수있는 부분이 곤이 재능을 모두 걸고 한싸움에 몰빵쳐도 그렇게 강력해져선 안된다는것입니다.
특히 강해진 방식이 미래의 자신이 싸움에 몰빵쳤을때의 모습인대 그게 되면 넨 능력자끼리의 싸움에서 목숨이 걸리게되면 단련의 강함, 나이 상관없이 그냥 남은 재능과 제약, 각오가 전부가 되버립니다.
제약의 오류도 있는대 곤, 피트의 상황만 비교해봐도 어느쪽이 더큰 제약을 걸수 있는가? 이부분이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제약과 서약: 곤=남은인생(목숨 안중X), 피트=죽은후 사후넨까지 발동(마찬가지로 목숨따윈 안중에도 없음)
곤= 목숨을 걸고 죽인다+ 개미의 이중성에대한 분노 피트= 마찬가지 목숨을 걸더라도 죽인다+ 종족을 걸고 왕을 지킨다는 사명(실제로 죽고나서 사후넨까지 발동)
이제 팔아 먹을수 있는건 남은 재능인대 여기서 재능이란 부분이 3인방 개미의 재능은 곤을 초월하죠. 알까고 나오자마자 느낌으로 교를 쓰는 마당에 몆백만분의 일같은 숫자가 무의미합니다. 곤이 걸은 제약을 피트가 한대 맞고 날라갔을때 똑같이 걸수도 있는거고 곤육몬식 강화가 가능하다면 토벌대에 이르미가 키르아에게 박아놓은 암시식 침 쓰는 능력자와 재능넘치는 아이들만 여럿 있어도 개미 토벌이 가능합니다. 몆천만분의 일 재능 가진 사람을 찾아서 침박아서 절대 못이길 상대를 만나면 제약, 서약걸고 돌격하라 암시만 걸어둬도 아깝긴해도 네테로까지 갈 필요도 없었죠.
두번째 제약, 서약을 떠나버린 오류는 지드입니다. 개미들 자체가 재능이 엄청난대 지드같은 경우는 제약에 관련된 능력을 부여받고(사용법이 에러긴 해도 거진 4차원맨션 상위호완이 될수도 있는 능력) 싸우는 도중에 추가로 석궁같은 능력을 구현하죠. 거기다 마음에 안든다고 다음날 새롭게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이게 오류 덩어리인대 지우고 다시받는다 해도 재능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뛰어나죠.. 하루 이틀만에 능력을 새로 받을수 있는거면 크라피카의 여단이외에 목숨을 잃는다 식의 제약을 걸어도 각오를 유지하기위해서 여단을 모두 처리한 후에 다른종류의 전투형 넨을 익혀버리면 제약자체의 각오라는 부분이 뻑나죠. 사슬 특성 외의 능력을 익혀서 죽이면 되니까요.
이외에도 보면서 넨의 규칙부분에서 처음엔 아다리가 맞았는대 후에 안맞는 부분에 대해 생각했었는대 크게 기억나는건 개미편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