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저 '안'에있는"</strong>
번역이 맞다면 지금 보이는 오로치는 껍질이고 그 안에 본체가 있겠네요.
유난히 오로치 배 부분의 검은 여백을 강조하는거 같기도 하고....
오로치가 지금 앉아있는 큰 구덩이 안을 말하는거일수도 있겠지만
정황 상 가로우 자신도 그 안에 있으니...오로치랑 거리가 먼것도 아니고
어색하게 앉아있기만 하는 이유도 관계되지 않을까여
근데 오늘따라 유난히 커보이네요
원근법때문에 그런가?
지네장로만큼은 아니지만 덩치는 여태 나온 괴인들중 손꼽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