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전 끝날때 치치가 다 죽어가는 손오공 뛰어넘고 손오반만 챙기잖음? 옛날엔 저럴거면 둘이 왜 결혼했나 싶었고 치치가 좀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는되는게 지아들 5살인데 왠 초록외계인한테 납치되고 남편 죽어서 1년동안
못봤는데 저런 상황에서 얼마나 마음고생심했겠나 생각이듬
이게 오공탓은 아닌걸알지만 어쩔수없이 남편 원망하는것같고 그래서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초중반까진 아들만 챙기는거고ㅇ근데 진심 다죽어가는데 뛰어넘는건 지금도 좀 너무하다 생각ㅋ 그래도 은근히 남편 걱정도 많이 했을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둘이 부부사이는 좋으니
그럼으로 라데츠가 개객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