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 있는건지 작화상 표정이 그래보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리마 표정이 동정심을 느끼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V의 뱃속에 있다는 척안의 왕이란 떡밥과 샤치와 싸울때 샤치가 언급한 그 눈이 의안이라 척안이 발현되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아리마라는 가설이 맞다면, 아리마는 카네키가 무슨짓을 하든 쉴드쳐줄 확률이 높은것같아요. 히데가 흑막이 아니라면 V같은 수상쩍은 기관에서 카네키를 이용당할지도 모르는데 아리마와 뒷공작을 벌였을리가 없었을거고요. 이번화 아리마 표정만큼은 평소와 카네키에게 동정심이던 안타까움이던 느끼고있는듯 보였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