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가 용이 되는 내용의 설화가 있었던거 같은데 카네키가 딱 그렇네요
도굴 1기때는 제어도 못 하고, IXA를 약간 부술 정도로 위력도 지금보다 낮은 지네모양의 카쿠쟈였지만
지금은 IXA를 완전히 박살내고 올빼미까지 부수고, 카쿠쟈는 서양의 드래곤 같은 형태에 이번화 마지막에 나온 거대한 카쿠네는 동양의 용에 지네의 다리를 더한듯한 형태였으니까요
동양에서 용은 왕을 상징하는 만큼 척안의 왕이 된 카네키에게 잘 어울리는 카쿠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