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십이절기가 모두 한 전투상황내에 철저한 시스템으로 어떤상황이든 공략될수 있게
즉 결국 승리라는 길만이 존재하는 구성으로 만들어졌을것 같음
온리 공격절기 깡화력만 중시하던 암존도 결국 강룡 페이스에 끌려가 기본적인 장법에 최후를 맞이한거보면
유틸성부터 차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음
마치 이제까지의 모든 적들이 모두 파천신공의 손바닥안에서 놀아나는 느낌.
무저곡도 하나의 대응책일뿐
그걸 부셔도 나머지 대응루트가 11개나 존재한다는 뜻임
그렇다고 절기 각각마다 허술한게 아니라 수비절기는 무려 무공최강 암존의 폭렬대천을 연속으로 두번이나 씹어먹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