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 개입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최종보스도 물건너갔지,

 

호탕한 인싸 웃음으로 그나마 있던 포스도 다 날라갔지,

 

그나마 남는건 <고수>의 메인 스토리인 전성기 파천문의

 

사천왕으로서와 현 파천문의 문주로서의 입지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강룡의 복수가 끝나면 끝인데다

 

그 뒤에 신선림과 마교가 개입하기만 하면 바로 묻힐게

 

뻔할 뻔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