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이야기의 '기 - 승 - 전 - 결' 구조에서,
고수는 지금 '전' 단계.. 절정을 향해 가고있다고 봐야 합니다.
슬슬 떡밥 좀 뿌려두고.. 긴장감 조성하고.. 한바탕 크게 터트릴 준비 하는 중이죠.
용불 외전 끝나고 그 긴 공백기동안 웹툰시장 두드리려고 준비한 작품인데..
진부한 스토리라인에 결말조차 용두사미로 끝낸다는건 헛소리죠.
급설정변경 같은것도 일부 독자들 억측일 뿐이고..
제 생각에는 조만간 용불 중후반부처럼 클라이맥스 탈 일만 남은것 같은데
일단은 작가님 믿고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가서도 막장이면 그때 욕해도 늦지 않습니다.
굳이 홍예몽을..? 이정도면 팬서비스 치고 너무 지나친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