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의 성격이 수동적이고 우유부단하다고 이해하면 편할듯.

들개무리 마지막 보면 회상에서 파천이 사천왕 찾아 죽이라고 안 하고 사천왕이 어쩌구저쩌구 하던데 내 생각은 파천은 사천왕이 착하게 살면 강룡 안 찾을 거고 나쁘게 살면 알아서 사천왕 쪽에서 강룡 찾아올 테니 너는 너대로 살면서 너를 노리고 찾아온 사천왕만을 죽이거라 라고 한거 같음

근데 강룡은 납득 못해서 전부 죽이고 싶어 했는데 파천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어 자신은 하기 싫은데 파천이 억지로 시킨 거라는 가짜 인격을 만든 게 우리가 여태까지 알던 강룡이고

전부 깨달은 현 강룡은 위 이유 때문에 차라리 파천이 자신에게 죽이라고 했으면 편했을 텐데...라고 한 거라 봄 또한 유년기 시절 강룡에게 새를 죽일지 말지 선택하라 한 파천의 회상과도 이어지는 대사라고 봄

쥐도 그렇고 첨부터 적을 만나면 무조건 죽이라고 했으면 맘편히 상대할수 있을텐데 죽이지말고 제압하라는거 때문에 강한상대를 만날때마다 자꾸 처맞으니까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