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무봉, 그는 오늘도 갓게에서 욕을 먹는다.
갓게이들이 그를 까는 표면적인 이유는 바로 그가 너무나도 무능하기 때문이다.
만덕이 라이벌이라면서 싸움으로 만덕이를 이긴 적이 없고
쩌리 프리스트한테도 쳐맞는데다가
복수하겠다고 ㅈㄹ하다가 벨제버브 꼬리치기 한 방에 기절했으며
어떻게 복수하긴 했으나 그때 파리 세끼 체력은 1 이었다...
심지어 이번화에는 17년어치 힘을 쓰고도 지친 진태진 하나 잡는데도 부족해 수명까지 깎아먹었다.
이것만으로도 좆무봉이라고 까이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
다만 내 분석으론 이것 외의 다른 이유가 존재한다.
이렇게 무능하고 약하고 성격도 좆같은 쓰레기가
대체 왜 남들 다 죽어갈 동안 멀쩡히 살아 있으며,
부하란 세끼들은 다 유능한 놈들인데 왜 이런 인간쓰레기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가?
이미 인간의 왕은 한대위인데 대체 이놈을 왕이 될 운명이라고 한 무당은 뭐하는 세끼인가?
이게 다 용제 때문이다.
용제가 무봉이를 왜 빠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봉이의 계획(?)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씹노답이다.
전개에 아무런 개연성이 존재하지 않고
무봉이 본인의 힘으로 한 것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이 우연에 의존한다.
지는 한 것도 없고 무능한 모습만 보이는데 부하들의 캐리와 우연의 덕으로 스토리를 망쳐가면서까지 이득을 보는 모습이 독자들의 눈에는 좆같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옆동네 선옵갓버프와 무엇이 다른가?
용제는 무봉이를 빨아주고 싶었으면 스토리에 최소한의 개연성을 갖추고
또 무봉이가 뭔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했다.
독자들이 무봉이를 까는 이면에는 용제를 까는 심리가 숨어있는 것이다.
이제 또 이 세끼랑 만덕이 남매랑 파리세끼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텐데 1도 안 궁금하다.
신의 탑 >>>>>>>>>>>>>>>> 좆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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