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했습니다. 6화 번역 후에 5화를 하게 되다니... ㅎㅎㅎㅎ

1p
내일, 더욱 강해진다! 소년 그레이의 여행에서의 싸움!
당신의 가슴 속 반짝이는 추억과 함께...
앞을 향해 나아가라!
챕터5 : 우연한 만남과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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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 네가 해
싫어, 네가 해!
2)
이 녀석들... 우리 말 좀 들으라구!
우리 대장이 직접 내린 명령이 아니면 우리는 절대 움직이지 않을 거야
우리에게도 쉴 틈을 달라구!
3)
이런...너 혹시 우리가 탈옥같은 것을 하려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웃기지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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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레이군과 길다트씨 없이 일이 잘 해결될 수 있었을까요?
그록! 몸은 괜찮나?
2)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래... 하지만 그 둘...
3)
난 그들이 조금 걱정된다네...
네..별 일 없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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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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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자꾸 따라오는 거야 할배! 그만 쫓아오라고!
2)
이 망할 녀석아, 나도 이쪽에 일이 있어... 내가 뭐하러 코찔찔이를 따라가겠냐 그리고 나 아직 할배 아닌데...
3)
그리고 나 코찔찔이 아니거든!
윽!
4)
뭐하는 짓이야, 꼬맹아!?
닥쳐!!!
5)
몇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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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놀라워...
이렇게 강한 사람이 있다니!?
2)
후후...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는구만...
이 꼬맹이 날 굉장하다고 생각하는군..확실히...
3)
예쁜 숙녀분들 우리 만나보지 않을래요, 부담갖지 말구~
꺄!
4)
어이, 할배!
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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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더욱 강한 마도사가 되기 위해 더 더 더 노력할거야!
당신 같은 노땅에게 지지않을 만큼!
2)
뭐라구? 나보다 강해져? 네가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될거야!!
3)
헛소리하지마
그래서 너 지금 내 제자가 되겠다는 거냐? 웃기지... 꽤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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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스승은 하나뿐이야! 너의 그 잘난 척하는 얼굴을 박살내줄테다!

그만둬 멍청아! 너 지금 나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 아는거냐!
2)
잠시 쉬자...
배고파...

10p
1)
오 이게 뭘까나? 먹고싶냐?
먹고 싶으면 '길다트님은 최강입니다'라고 말해
2)
으악!!!

11p
1)
이 자식! 내 손은 먹지 말라고!
2)
젠장...
3)
어이 그레이...
너의 스승이 나보다 세다고 했었지...
4)
네 스승이 누군데? 응?
5)
울
6)
울...
7)
그랬구만...
네가 울의 아이였구나...

12p
1)
노땅! 울을 알아?
2)
그래... 예전에 그런데...
3)
그녀는 어때? 잘 지내?
4)
울...
울은...

13p
1)
그렇군... 그런 일이...
2)
노땅... 어디서 울을 만났었어?
3)
예전, 그러니까...북쪽산에서 유령 퇴치 임무를 맡았을 때였지...

15p
1)
와,,,대체...이게 뭐야?
2)
누나... 저희를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3)
너희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괜찮은거지? 어디 다친 데는 없고?
4)
그런데 너희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었던 거니? 여기는 엄청 위험한 곳이라구!
으으...

16p
1)
제가 걔들을 부른거예요... 놀러가자구...
2)
여기 오면 안돼
3)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집에 돌아가. 부모님들이 걱정하고 계실거야
4)
집으로 가는 길도 조심해!
네!
5)
저...저기 잠깐!

17p
1)
어..나는 서쪽에서 왔어
이 녀석을 물리치려고
2)
그렇군요...그것 때문에 서쪽에서... 죄송하게 됐네요
저는 아이들이 공격받으려고 해서 도와주려고...
3)
뭐,괜찮아...내가 여기 온 건 이것 때문만은 아니니까
이건 내가 받은 수많은 의뢰 중 하나일 뿐이야
4)
그나저나, 좀 놀라운데... 북쪽에 이녀석을 물리칠만한 마도사가 있었다니
5)
이 녀석 바깥에서는 꽤 골칫덩어리였거든 그리고

18p
1)
뭐...뭐야!?

19p
1)
이런..!
두번째 몸이 붙어있었다니?!
2)
나는 저것을 여기서 떨어뜨려야해...
당신 도망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뒤로 조금 물러서 있어

20p
1)
일격에...!
2)
흠...
3)
음... 서쪽에는 강한 마도사들이 많은가보군요...
저기...

21p
1)
우리 함께 가지 않을래?
2)
너..너한테 작업거는 건 아니고! 너는 굉장히 강해...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한다면 기한이 끝나기 전에 더욱 많은 의뢰들을 수행할 수 있을거야
아니면... 너 이미 다른 길드에 소속되어 있는거야?
3)
아뇨...
4)
그런 생활을 뒤로한 지 오래 되었어요... 현역으로 싸우는 건 그만 뒀거든요...
게다가...
5)
딸이 있었어요...
딸이 있었다구!?
6)
한때...

22p
1)
나도 모르게 시간은 흘렀고... 뭐랄까... 이곳을 놓고 싶지 않았어요... 그녀와 내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이곳을요...
2)
저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요... 제가 다시 한번 누군가를 보살필 수 있게 될 날을, 바로 '여기서'요...
3)
그게 제 꿈이예요

23p
1)
그후 그녀는 돌아서서 가버렸지, 이름만을 남기고...
2)
그렇구나... 내가 울을 만나기 전에...
그런 일이...
3)
그 아이는 증거예요... 나의 존재...나의 인생...
나의 눈물들에 대한
4)
울의...꿈...

24p
1)
나야...
내가 울의 꿈을 빼앗은 거야...
2)
내 잘못이야...
그레이

25p
1)
너 정말 울이 널 구한 것을 후회했을 거라고 생각하냐?
2)
그녀는 언제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인생을 걸 것을 각오하고 있었던 거야
3)
나아가...
미래를 향해

27p
1)
울다 지쳐 잠들다니...
2)
조금 있으면 내 의뢰 중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에 도착하게 될거야... 그후에 나는 남쪽으로 내려가야해
3)
너..너는 서쪽으로 가
우리는 그곳에서 헤어지는 거야
4)
젠장...이래서 내가 애들을 싫어한다니까...

28p
1)
울의 '꿈'... 당신의 존재...당신이 남긴 것...
그레이
2)
이렇게 계속 살아간다...미래를 향해서...
그것이 울의 꿈...

29p
1)
으으응....
2)
레온! 너 이자식, 내 빵 먹지 말라구!
젠장...!
2)
음냐음냐
너 임마...
3)
너 조심하지 않으면 도착하기도 전에 두고 갈줄 알아, 임마...

지금, 그의 등 위에 엎힌 몸과 함께...
그의 가슴 속에 타오르는 불꽃이 앞을 비춘다...
다음 챕터, 그레이 & 길다트 첫번째 태그팀 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