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지도 몰라요.이번 제로보니 누군가에게 제레프에게 저주를 걸었던 것 같은데(아니면 어떤 마법의 리스크로 걸린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누군가가 흑막일 수도...

제 매인 보세요. 초반에는 그냥 쩌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언더테이커라고 흑집사에 나오는 장의사인데 그건 표면적인 직업이고 사실은 뒷세계(19세기에 있는 마피아나 삼합회 같은..)에서 생긴 문제로 죽은 시체들을 처리하면서 그 시체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알아내고 정보를 넘기는 캐릭입니다.
그런데 그 정보 교환에서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원하죠.(즉, 개그를 원해!!!!)
그렇게 초반에는 좀 별란 녀석으로 나오는데 후반에는 전설급 사신(이 만화에서 사신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데스사이즈라는 무엇이든 벨 수 있는 무기로 베어 그 사람의 인생을 보고 죽어야 할지 살아야 할 지 판단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죽는 것이 나오죠. 그 이유는 계속 살아남을 가치를 가진 사람이 없기때문에... 그래도 만에 하나라도 생길 수 있는 가능성으로 영혼의 심사를 하죠. 어째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인생을 보고 그 사람이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도 선택합니다. 그런데 그 심사처리를 하는 도중 인간의 영혼을 먹는 악마들의 방해를 받을 수도 있기때문에 엄청 힘들죠.)으로 나오는데 사신직을 그만둔지 최소 50년인데도 악마 1명+현 사신직을 맡고 있는 사신 2명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여유를 부리는 분.
거기다가 지금은 흑망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할 정도로 됩니다.

아ㅋㅋㅋㅋㅋ나는 대체 무슨 착각을ㅋㅋㅋㅋ

윗분 말씀대로 제레프가 저주에 걸렸다고 하니 그 저주를 건 놈이 진 최종보스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4번

그럼 제랄도 지그 처럼 배때지 뚫려야 할듯

너무 옛날 만화라 지금 보면 솔직히 지루함... 재미는 있는데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