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의 목은 내가 딴다”는 동기로 최후의 전쟁 참전한 후, 개수작에 루피 빈사상테되면
“꼴불견이구만 밀짚모자!!! 나는 그런 약한 사내에 진적 없다!!!!” 대사 뿜고,
“저딴 빈사 상태인 밀짚모자의 목은 나중에 따기로 하지.. 그전에 니놈들 기뻐하는 낫쩍이 보기 싫단 말이디!”하면서 조력자 포지션각

루피가 해군에 자수라도 한다면
해군본부 찾아가서 “밀짚모자를 데려와라..!! 처형할 가라면 내가 대신 죽여주지.!! 내가 인정한 사내란 말이다!!!!!” 하면서 해군본부 반 박살낼듯.

“밍고따위와 동급레벨 취급하지 마라”
밍고따위는 고작 왕국 하나를 거머쥐는 정도의 야망.
크로커다일은 단순히 왕국 하나가 아닌
고대병기를 손에 거머쥐며 세계정부와도 맞설 수 있는 순사력을 손에 넣으려는 정도의 거대한 야망이었음.
그게 듣도보도 못한 루키에 처절히 실패하자, 스스로의 그릇을 자기 기대치보다 훨씬 낮았다고 산정했는지 임팰다운으로의 연행 도중에 탈주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흥미가 나지 않아~” 라는 변명으로 임팰다운에 자진으로 투옥되는 패기.
그렇게 임팰다운에서 스스로를 썩히다가 듣게된 루피의 에니에스로비격파 세계정부 선전포고 또다른 칠무해 격파 등등의 뉴스.
세상 밖에 다시 흥미가 생김.
그렇게 다시 씨익 웃으며 “나는 그리운 신세계로 가겠다.” 라고 말한 행동의 진의는
자신의 그릇이 낮았던게 아닌!! 밀짚모자의 그릇이 엄청 높았구나. 라는 루피와 스스로의 그릇에 대한 재평가.

반면에 밍로는 잭까지 납셔서 구해주러하고, 츠루에세 날 잡아선 안됐다고 야부리 텀.
크로커와 대비되는 행위.

그리고 결정적인 크로커다일의 대사로 나온 오다작가의 생각 “크로커다일과 도플러밍고를 동급취급하지 말라, 부하로 삼아도 시원찮을 그릇!!”
그렇게 새시대 새시대 자신만만해하던 밍고는 가장 먼저 짐싸서 들어가고, 크로커다일은 신세계에서 루피와의 재회를 기다리는 중.

루피에 패배할때
밍고는 땅으로 꺼지고,
크로커다일은 하늘로 솟구친 장면 묘사도 대비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