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커가 리타이어 된건 순수 데미지0인 캐논볼 때문이 아니라
날아가면서 딱딱한 과자 분신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루피가 의도한 것이다.'
라고 하던데.
참고로 '괜찮다' 의 뜻은
2
(‘-어도’ 따위와 함께 쓰여) 탈이나 문제, 걱정이 되거나 꺼릴 것이 없다.
이거임.
그러니까
저 장면을 제대로 해석하면
해당 화 제목이 '만복의 힘'이라는 점과,
루피의 대사 '만복의 힘을!! 깨달아라!!'로 미루어 보아
바운드 맨으로는 고전하던 과자 분신도
탱크 맨으론 딱딱하든 무르든 다 쳐부술 수 있다고 자신하기에
물을 뿌리지 마라. 딱딱해도 쳐부술 수 있다(= 딱딱해도 괜찮다)
라고 말했다고 보는게 맞는거지. 애초에 캐논볼 맞고 이빨 빠지면서 날아갔는데 노뎀이라고 하는건 개씹억지인거고..
꼭 누구만 찝어서 욕하려는게 아니라.. 걍 한국어가 후달리면 일본 만화 보기보다 한국어 공부를 먼저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