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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올라온 츠키야마 생일 기념 멘트 (은근히 스압)
Amon | L:22/A:369 | LV23 | Ex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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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16-03-04 00:34:12 |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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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개강 내지는 개학이셔서인지 여전히 방학인 모 잉여를 제외하고는 다들 바빠보이시는 ㅋㅋㅋ

 

 

 

 

 

(はじめに)

(먼저)

誕生日だけを祝うなんて、もったいない!

그냥 생일만을 이렇게 축하해 주다니, 황송하다구!


誕生おめでとう、きみたち!

탄생 축하해, 너희들!

こころの友・月山 習

마음으로부터의 친구, 츠키야마 슈

 

 

 

 *

 

だいじょうぶ

괜찮아

世界はやさしくなるよ

 세상은 부드러워(다정해) 질거야

すべてうまくいくよ

다 잘 될 거야

 

 

きみを理解してくれる人が、たったひとりでも現れるよ

 너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나타날거야

だれかが君を愛してくれるよ

누군가가 너를 사랑해 줄거야

孤独で傷んだ君をそっと抱きしめてくれるよ

 고독하게 상처입은 너를 살며시 안아줄거야

君が取り組んでいるそれは

下らないことなんかじゃない

 네가 노력해왔던 것 자체는 쓸데 없는 것은 아니야

きみがしたことは ゆるされたよ

네가 했던 것들은 용서했어

あいつをゆるせる日がくるよ

 그 녀석을 용서할 날이 올거야

むかしあった、

예전에 있었던,

あのことは、きっと忘れられる

그 일은, 분명 잊을 수 있을 거야. 

怖いことはぜんぶなくなる

 두려운 것들은 전부 없어질 거야

永遠は あるよ

영원은  있어 

 

   

 うまれて

태어나서

 いきをして

숨을 쉬고

 なにかを感じて

무언가를 느끼고

 きみはいま文字を見てる

너는 지금 글자를 보고 있어

 そして理解する

그리고 이해하지

 きみに言葉をなげかけているのだと、気づく

너에게 말을 던지고 있는 거라고, 눈치챘지?

 ぼくのことばを

나의 말을

 目で追ってるね?

눈으로 쫓고 있겠지?

 …

 みてる

보고 있어

 ハッとして、呼吸がすこし止まる

깜짝 놀라서, 호흡이 잠시 멈춰

 それに気づいて、また息をする

그런데도 정신을 차리고, 또 숨을 쉬어

 生きてる

 살아 있어

 

 

一人で戦う夜は

혼자서 싸우는 밤에는

きみの手を引いて 星の海へ連れて行こうか

 너의 손을 잡고 별의 바다에 데리고 갈까?

月のブランコにのせて

달의 그네에 태우고

朝が来るまで きみの背をゆっくり、押してあげる

아침이 올 때까지, 너의 등을 천천히, 밀어 줄게

 

怖い朝が来たら そのまま眠っていいよ

두려운 아침이 오고 나면, 그대로 잠들어도 좋아

明かりの中で眠ることに 罪悪感を感じなくていい

아침 중에 잠깐 잠드는 것에 죄악감을 느끼진 않아도 좋아

 

そうして夜が来るたびに

그리고 밤이 올 때마다

また連れ出してあげる なんどでも なんどでも

다시 데리고 나가 줄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ふつうじゃなくていい

평범하지 않아도 좋아

まわりと違ってもなにもこわくない

 주위와 달라도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

 

ふつうでいいんだよ

평범해도 좋아

まわりの見る目がないだけじゃないか

 주위를 보는 눈이 없을 뿐인 게 아닐까

だれかを愛していいよ

누군가를 사랑해도 좋아

嫌われてもいいよ

미워해도 좋아

 

いやなことから 目を背けていいよ

언짢은 일에서는 눈을 돌려도 좋아

怖いことからは隠れてもいいよ

무서운 것으로부터 숨어도 좋아

どうしようもなくなって

어쩔 수 없이

息が苦しくなったら にげてもいいよ

 숨 쉬기가 고통스럽게 되면 도망쳐도 좋아

そこできみは

그곳에서 너는

思いつく限りの好きなことをしていい

생각할 수 있는 한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해도 좋아

踊り続けてもいい、歌い続けてもいい、

 춤을 계속 추어도 좋아, 노래를 계속 불러도 좋아

眠り続けてもいい

잠을 계속 자도 좋아

 

 

やすんで 元気になったら

쉬고 기력이 생기고 나면

すこしだけ

조금이라도

ドアをあけて パジャマのままでいい

문을 열고 잠옷 차림인채 있어도 좋아

外へ出てみてごらん

 밖에 나가 보렴

朝のつめたい空気を きもちいいと思えたらもう大丈夫

아침의 차가운 공기를 기분 좋게 생각할 수 있다면 이미 괜찮아

そのまますこしだけ歩こう

그대로 조금이라도 걸어 봐

疲れたら いつでも休めばいい

 피곤하면 언제라도 쉬어도 좋아

 

きみは強いよ

너는 강해

きみは美しいよ

너는 아름다워

きみは素敵だ

너는 정말 멋져

きみは幸せになっていい

너는 행복해져도 좋아

きみは愛されていい

너는 사랑받아도 좋아

 

きみにはあらゆる権利が備わっている

너에게는 모든 권리가 갖춰져 있어 

 

 

 

いつだって僕が甘やかしてあげる

언제든 내가 너의 응석을 받아줄게 

 

だから君も、ちいさなきみを甘やかしてあげて

그러니 너도, 너의 작은 응석을 받아줘

 

がんばってるから

 분발하고 있으니까

 

だいじょうぶだよ

괜찮아 

 

だいじょうぶ

괜찮아

 

 

 

 

--------------------------------

 

크 츠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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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닝 2016-03-04 00:39:11
캐리터송인데 이거 완전 ㅋㅋㅋㅋ
Amon [L:22/A:369] 2016-03-04 00:49:27
@펜닝
카아네에키이쿠우우우우우운!!!!
비차 [L:4/A:202] 2016-03-04 00:43:12
이미지 퀄을 포기하고 명언을 얻었군요.
Amon [L:22/A:369] 2016-03-04 00:48:34
@비차
츠키야마 : 네가 한 일은 용서했어
아리마 : 너를 허가하지 않아
(텀블러발)

떡밥변태 스이선생이 또..!
비차 [L:4/A:202] 2016-03-04 01:14:27
@Amon
오박사님...떡밥이 너무 많아요...
푸아아 2016-03-04 00:53:11
정화된다..사스가 순정남ㅜㅜ
그나저나 몇일전 후루타 생일때와는 완전히 대조되는 글이네요.모두의 탄생을 축하하는 츠키야마와 뭐가 축하받을 만한 일이냐는 후루타..이것도 노리신 건가
Amon [L:22/A:369] 2016-03-04 01:24:43
@푸아아
백퍼..! 겠죠!! 작가님이 츠키야마를 좋아하신다니 믿어봅니다..
새장 2016-03-04 01:01:23
아아 이세상은 떡밥으로 가득차있어...! 떡밥변태 스이센세
Amon [L:22/A:369] 2016-03-04 01:25:24
@새장
떡밥의 끝은 어디인가!
Ei 2016-03-04 01:42:57
이거보고 눈물줄줄..ㅠㅠㅜㅠ
Amon [L:22/A:369] 2016-03-04 01:44:59
@Ei
순정변태 인정합니다..
안뇽ㅎ 2016-03-04 02:10:53
저리 희망적인 멘트를 뱉을줄이야.. 감성을 울리는걸
Amon [L:22/A:369] 2016-03-04 03:07:03
@안뇽ㅎ
저도 카네키는 아니지만 내용을 다 보고 나니까 왠지 찡하더군요..
지네지네키 2016-03-04 02:43:28
순정변태ㅠㅠ
Amon [L:22/A:369] 2016-03-04 03:08:19
@지네지네키
ㅜㅜ 츠키야마.. 이렇게 지나가던 행인의 마음을 울리다니..
예쁘시네요 2016-03-04 03:07:32
지난번에 올라온 글귀와는 대조적으로 희망차네요. 본편에서는 안보여줘도 마음을 정리했던 걸까요.
Amon [L:22/A:369] 2016-03-04 03:09:41
@예쁘시네요
약간 미래 시점일수도 있죠!ㅋㅋ
뭐 어찌되었든 이쪽 방향으로 가닥이 언젠간 잡힐테지만요
BlueAndrea 2016-03-04 05:47:01
카네바라기 순정야마인가요 ㅋㅋ 시가 매우 예뻐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카네키에게 바치는 사랑의 시인 것 같아요(청혼가?)
Amon [L:22/A:369] 2016-03-04 06:20:18
@BlueAndrea
한없이 다정하고 너그러워진 츠키야마네요 ㅋㅋ
BlueAndrea 2016-03-04 06:33:26
@Amon
츠키야마가 섬멸전을 통해 더욱 성장한 것 같아요! 차기 가주로서의 책임감과, 카네키에 대한 이해심이 더욱 많아진 것 같더군요.
피에로우타 2016-03-04 06:54:44
요즘 피곤하고 힘든데 저글보니까 갑자기 치유되네요ㅠㅠㅠ 역시 월산이ㅠㅠㅠㅠ
Amon [L:22/A:369] 2016-03-04 07:24:57
@피에로우타
1부때만 해도 상상도 못했네요.. 츠키야마가 힐링캐라니
note [L:38/A:141] 2016-03-04 07:08:23
월산이가 카네키를 후반에가서 이해해주고 다독여줄수있다는 분석글이있었는데정말일까요ㄷㄷ
Amon [L:22/A:369] 2016-03-04 07:24:25
@note
링크를... 링크를 주십시오..!! ㅜㅜㅜ
note [L:38/A:141] 2016-03-04 23:41:20
@Amon
잌..죄송해요.. 아마 도게에 유명한 블로거분들중 한분 블로그에서 봤던것같아요.. 타로카드 해석하면서 츠키야마가 카네키의 진정한 친구가 될수있다는 글이였어요.
피망치고 2016-03-04 07:36:22
캬 월산이 힐링캔가요...ㄷㄷ 보고 정신이 치유되는 기분...
잉여인데요 2016-03-04 08:38:45
카네키킁에게 하는 말이겠지만 저도 치유가...
우쨩 2016-03-04 10:06:01
힐링구울 순정변태....크ㅡㅡㅠㅠㅠ
도쿄노이즈 2016-03-04 13:35:27
아니 이걸 스이코패스가 썼다구?
Machiavelli 2016-03-04 20:55:27
어떻게 얘가 이렇게!! 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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