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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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가 마교대전 지휘를 했다?

백도어장인 | L:0/A:0 | LV9 | Exp.40%

76/190

| 1-1 | 2017-10-07 22:25:47 | 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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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비는 개방에 들어오라는 권유조차 집어던짐 어딘가에 묶일 사람이아님. 전투스타일도 누군가와 함께 싸우는타입이 아니며 싸운다하더라도 전방에서 적들을 때려잡는 포지션이지 지휘하는 역할은 아님.

2. 명문정파가 십수여개, 무림맹과 사파의 초고수들, 용비처럼 군에 있다가 무림으로 들어간사람들 등등 용비이외에도 지략적, 전략적으로 뛰어난 인재가 너무 많음.

3. 결정적으로 무림맹에는 군사 (軍師)가 있음. 두뇌 역할을 하는 군사(軍師). 천문지리에 능하고 강호 모든 문파의 역사와 무공, 인물 등 모든 것에 통달한 천재이며, 계책을 세우면 제갈공명에 필적하고 무공 또한 강함. 용비가 지휘할 틈새라곤 없음.

결론: 용비는 군대로 치면 사령관보다는 대대장이나 중대장정도 무림으로 치면 지휘관보다는 선봉장에 가까운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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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2017-10-07 22:42:53

용비가 지휘 역할을 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은 대체로 동감하긴 함.
근데 근거가 3번은 내가 무협물을 자세히 모르니 맞다 하더라도

1,2번은 좀 아닌 듯. 엄연히 흑색창기병대의 지휘관이었고 전략전술에도 상당히 정통한 걸로 보여짐. 어중이떠중이 상관들을 다 죽이는 흑색창기병대가 걍 닥치고 따르자 모드였던게 용비임. 물론 전투력도 한몫했지만.

그리고 일단 구무림에서 은거기인들을 제외하면 열두존자가 확고부동한 정점급 레벨로 보여지는데 열두존자급 무공+전략전술에 능통한 건 용비밖에 없다고 봄.
은거기인들이 일생을 전장에서 굴러온 용비만큼이나 전술에 능통할 가능성은 극히 낮고 그렇다고 열두존자 중에서 뜬금없이 전략전술에 능통한 캐릭이 등장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움.

용비는 성향 상 선봉장에 가까울 지 몰라도 적어도 지휘관 자리에 있는다고 해서 전혀 꿀릴 건 없음. 진짜 팬심 다 떼놓고 봐도 이건 변하지 않음.

백도어장인 2017-10-07 22:54:27

천존이 말했듯 한번본 지형 지리를 전부 랜더링해서 머리속에 바로 박을수있는 사람도 있고 파천처럼 전술이나 무공에 관해 연구하고 거기에 통달한자도 있음 용비는 그런사람으로 보이지 않음. 용비가 전략전술에 능통한지는 그닥 잘모르겠음 그렇게 전략을짜서 큰그림그려가면서 설계한대로 적을 무너트린다기보다는 정면으로 부딪히는게 주임. 상관을 활로죽인것은 전장에서 임기응변이 뛰어난것이지 전략이나 전술에 능통하다고 볼순없음.
게다가 무림의 지휘관으로 있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것이 강호 모든 정 사파의 역사와 무공에 통달해야 누구를 어디에 배치하고 어떤 진을짜고 어떻게 적을 상대해야하며 최소한의 병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최소한의 손실을 최대한의 타격을 해야하는데 용비는 그런점에서 심각하게 부족함.

붉은탑 2017-10-07 22:56:36

@백도어장인

??파천이 전술에 통달했다고 할 만한 장면이 있었나요?

그리고 배수진을 친 적군으로 하여금 강을 건너게끔 유도하고 그 타이밍에 개박살 내는 것도 있고
최종전투도 그 뭔 협곡까지 유인책을 펼쳐서 성공해 내는 것도 그렇고

용비불패 자체가 무협물이어서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저정도로도 충분히 전술에 능하다는 게 보여짐.
님이 말씀하시는 큰그림이 전체적인 전쟁의 흐름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전투 하나에서의 흐름이라면 충분히 용비는 뛰어난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이 있음. 애초에 전쟁 지휘관 자체가 무공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고.

벼르곤 2017-10-07 23:01:43

@백도어장인

파천이 무슨 전술에 통달함?

뭔 있지도 않은 개소리 지어내는거 보소ㅋㅋ

붉은탑 2017-10-07 23:04:36

@백도어장인

강호 정 사파의 역사와 무공에 통달해야 한다면 잘 모르겠는데
누구를 어디에 배치하고 어떤 진을 짜고 어떻게 적을 상대해야 하는지를 알았고 최소한의 병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최소한의 손실을 최대한의 타격을 이민족과의 싸움에서 해 왔던게 용불 외전에서 그려짐.

심각하게 부족하기는 커녕 지휘관으로서도 탁월함. 괜히 육진강이 대장군부의 중추로 키우려던게 아님;

백도어장인 2017-10-07 23:07:48

파천이 전술에 관해 연구하고 거기에 통달했다는 중의적문장이네요. ㅈㅅ 파처니 그렇다는게아니라 거기에 통달한사람이 있다고요. 그리고 협곡에 들어간건 용비가 놀아난거임.
배수진 그것도 전장에서의 판단이고 거기에 군사들이 잘싸워준것이지 지휘관으로써 탁월하다고 평가 될만한 요소라고 보긴힘듬.
다시말하지만 지휘관은 님이 말한대로 무공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머리가 ㅈㄴ 좋아야함. 정사파의 모든 무공에 대해 이해하고 각자의 전투력에 환해야하며 누군가를 어디에 배치하고 누구와 붙게하고 저떠한 진영 작전 전술을 펼쳐야할지 혼란한 전장에서 10수앞을 내다볼수있어야함. 그런면에서 용비는 많이 부족해보임.
게다가 정사파도 아닌 용병정도의 위치인 용비가 지휘관을 맡아 "암존 선봉에서고, 파황 어디에가고 구휘어디에가고 일죽거사 어디에가고" 등등 12존자에게 명령을 내린다는게 말이 안됨. 도데체 어딜봐서 용비가 이런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임?

백도어장인 2017-10-07 23:08:56

용불외전에서 그런거없는데요? 요곡관에서 신나게 큰그림에 놀아난거밖에 없음 그리고 거기서도 용비는 지휘관이라기보다는 행동대장이였음

백도어장인 2017-10-07 23:10:42

중의적문장인지도 모르는 국어5등급 빡대갈 샛기야
통달한자가 파천을 수식하는게 아니잖아 ㅋㅋㅋㅋ
그냥 통달한자가 있다고 역시 저능아는 수준이 남달라~

벼르곤 2017-10-07 23:12:50

@백도어장인

파천처럼 이라고 떡하니 써놨구만 무슨 중의적 문장이라는거임?

파천이 언제 전술를 연구함?

벼르곤 2017-10-07 23:13:46

@백도어장인

에엥? 주작성적표나 가져오다 ㅂㄷㅂㄷ 대고 털리신분 아니신가요? ㅋㅋ

붉은탑 2017-10-07 23:28:22

@백도어장인

;;;;; 저는 님이 마지막 문단에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용비가 마교대전 시점 지휘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제 덧글 다시 읽어보세요. 분명히 용비가 지휘역할을 하지 않았을 거라는 점에는 동감한다 했습니다.

그런데 지휘관의 개념 자체가 전쟁 자체를 총괄하는 개념이라면 모를까 전투를 지휘하는 개념이라면 탁월하다고 평가될만한 요소가 맞다니까요; 군사들이 잘싸워준 거까지 다생각하면 '제갈량도 군사들이 잘 싸워준거고 이순신도 군사들이 잘 싸워준거지 지휘관으로써 탁월하다고 하기 힘들다' 이런 논리가 성립됩니다.

분명히 용비는 무림 출신이 아니라 군대 출신이기에 무림 측의 정보가 부족한 건 맞습니다. 그때문에 저도 마교대전 지휘는 회의적으로 봐요. 근데 용비 자체가 지휘관 자질이 부족하다는 건 진짜 억지 맞아요.
배수진 그게 전장에서의 판단이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전장에서 판단해서 지휘를 내리는 것도 지휘관의 몫이에요. 제가 나름대로 전쟁사 부분은 부족하나마 꽤 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협곡에 들어간 걸 용비가 놀아났다라 하셨는데 용비가 채택한 전장이고 용비가 유인했습니다.
그걸 놀아났다고 표현할 순 없습니다.

진짜 다른 건 몰라도 용비가 지휘력 면에서 딸린다는 건 동감할 수 없네요;
그렇게 따지면 항우도 뛰어난 지휘관이 아니라는 게 되어버려요.

붉은탑 2017-10-07 23:20:00

@백도어장인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딜봐서 용비가 지휘관이 아니라 행동대장이에요? 흑색창기병대의 총지휘관이 용비이고 요곡관으로 유인전술 마련한 것도 용비라니까요? 큰그림에 놀아났다라고 하셨는데 용비의 계책에 대장군부가 토사구팽을 위해 숟가락을 얹은 것 뿐이고 이건 애초에 용비의 지휘력을 깎아내릴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유인은 성공했어요.

아까 말한 배수진 전략이 그런 거라고요. 아군 피해 거의 없다시피했다고 명확히 나옵니다.

백도어장인 2017-10-07 23:25:38

그것은 흑색창기병대라는 군이기 때문이고 자신이 성장한곳이기에 가능한거지 무림에서 누가 어떤무공을쓰고 어느정도 강한지도모르는데 지휘를 한다고요?

붉은탑 2017-10-07 23:26:57

@백도어장인

딴 거 다필요 없고 적성이 대놓고 걍 "우리를 지휘하는 자는 전투의 마왕"이라고 까지 했는데 뭐가 더 필요해요.
이건 누가봐도 지휘력에 관한 감탄 맞습니다.

설마 뭐 '적성이 감탄한 건 신뢰도가 부족함' 이 드립치시려는 건 아니죠?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제발ㅋㅋ

백도어장인 2017-10-07 23:27:08

그냥 님이 생각하는 지휘관은 관우나 조자룡이고 제가생각하는 지휘관은 제갈공명이나 봉추방통같은 사람이라 의견차가 있는거 같네요

백도어장인 2017-10-07 23:27:47

국어공부다시하자^^

백도어장인 2017-10-07 23:28:29

노숙자샛기가 돈많은척 허세부리시는분 아니신가요? ㅋㅋㅋㅋ

붉은탑 2017-10-07 23:29:34

@백도어장인

걍 제덧글 제대로 안읽으신 거 맞네요.
찬찬히 읽어보세요. 분명히 전 마교대전에서 지휘적 역할을 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으로는 댓글 제대로 읽고 덧글 달아주세요.

벼르곤 2017-10-07 23:32:44

@백도어장인

ㅋㅋㅋㅋ통장인증 하자니까 쫄튀하신분 아님?

벼르곤 2017-10-07 23:33:51

@백도어장인

국어 공부 안해도 너같은 샛기보단 잘사니까 개소리말고 ㅋㅋ

넌 분명 저 위에 파천처럼이라고 말했다.

파천이 작중 어디에 전술에 통달했다는말이?

붉은탑 2017-10-07 23:33:55

@백도어장인

두 부류 다 지휘관이 맞아요.
의견차라기보다는 님이 지휘관의 개념을 너무 좁게 생각하신 듯 합니다.

항우도 엄연히 뛰어난 야전 지휘관이었고
관우도 엄연히 야전 지휘관이자 한 전역의 총괄자였습니다.

용비는 이들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용비정도면 충분히 뛰어난 지휘관 맞습니다. 이건 의견차가 갈릴게 없이 팩트에요

백도어장인 2017-10-07 23:49:36

아니 아직 이해못했냐?
국어공부다시하자^^

백도어장인 2017-10-07 23:50:29

쫄튀? 하기싫으면 전부 쫄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다면 난 아직 돈없으니까 부모님걸로 할게

벼르곤 2017-10-07 23:53:28

@백도어장인

지가 개소리 해놓고는 국어능력 드립치는거보소 ㅋㅋㅋㅋㅋ

벼르곤 2017-10-07 23:54:14

@백도어장인

부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현피도 부모님 모셔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도어장인 2017-10-07 23:56:02

파천처럼 전술이나 무공에 관해 연구하고
거기에 통달한 사람
파천은 연구한사람 예시고
통달한 사람이 있다는거야^^
그 통달한 사람이 파천이라는게 아니라
역시 국어 공부좀 다시하자 개 빡 대 가 리 새 기 야

벼르곤 2017-10-07 23:57:27

@백도어장인

아니 그러니까 시발놈아

파천은 작중 어디에도 전술에 관한 연구를 했다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는데

왜 파천을 예시로 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백도어장인 2017-10-07 23:57:37

전투의 마왕 ㅇㅇ 제갈공명이다가 아님

백도어장인 2017-10-07 23:58:49

갑자기 뭔 뚱딴지 같은 소리야?
역시 이해능력 상황판단능력 장애있는게 확실하네.
지금 니논리대로면 니가 쫄튀하는거 맞지?

벼르곤 2017-10-07 23:59:45

@백도어장인

먼 개소리임??

지 재산 없으니까 치졸하게 부모껄로 하겠다는거 자체가 이미 니가 ㅄ인거 인증인건데 ㅋ

붉은탑 2017-10-08 00:00:30

@백도어장인

? 제갈공명이다와 전투의 마왕 둘다 뉘앙스 자체는 비슷한데요?

둘다 지휘관의 자질을 고평가하는겁니다.

백도어장인 2017-10-08 00:01:01

논리딸리면 욕부터 나오죠 ㅋㅋㅋㅋ
수준이 드러납니다^^
전술'이나' 무공 이라고 했지
전술'과' 무공이라고 안했어 ㅋㅋㅋㅋㅋㅋ
역시 국어능력 장애있는 빡대갈 샛기랑 말섞으니까 너무힘들다 귀찮게하지말고 국어공부나 더하고 와라 ㅋㅋㅋㅋㅋㅋ

백도어장인 2017-10-08 00:02:24

나이어린데 재산이 있는게 이상한거아니냐 아직학생인데 차있고 집있는게 정상임? 니같은 틀딱아재가아니라서...
그리고 니도 노숙자인지 기초수급자인지 내가 어떻게알아 ㅋㅋㅋㅋㅋ

벼르곤 2017-10-08 00:04:54

@백도어장인

?? 아니 그러니까 무공말고 전술이 거기서 왜 나오냐고?

이샛기 자꾸 말장난 칠려고 드네 ㅋㅋㅋㅋㅋ

벼르곤 2017-10-08 00:06:24

@백도어장인

아 그럼 급식충이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사 2017-10-07 23:35:44

대체로 님 말에 동의함

일단, 상명하복이 잘 이루어지고 군 전체가 용비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뭉친 흑색창기병과는 구무림연합은 달라도 너무 다름

또 어떤분은 육진강 대장군과의 일전, 구휘와의 호각 승부를 통한 세간의 평을 바탕으로 천존의 천거를 통해 용비를 발탁했을수도 있다고 하지만 정사연합이 아닌 인물을 그자리에 낙하산으로 앉히면 엄청난 반발이 있을껀 자명함

그리고 무엇보다 님이 말한것처럼 용비는 강호의 무림에 대해 아는것이 적음 즉, 흑색창기병대와 달리 적재적소에 알맞은 구무림의 인물을 배치해 전쟁을 지휘하기에는 부족해보임

나도 용비는 그냥 구무림의 선봉장 정도가 제격이라고 보고 이마저도 반발이 심해서 선봉으로 나선게 암존이라고 보임

붉은탑 2017-10-07 23:40:25

님 말씀이 가장 적절합니다.
분명히 용비는 마교대전 지휘관이 되기에는 좀 부족한게 맞습니다
무림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부족하죠.(다만 10년이나 흘렀다는 건 감안해야겠죠)

근데 아무리봐도 위 글처럼 지휘관의 자질 자체가 떨어지는 건 전혀 아닙니다.
통솔력이나 지휘력은 오히려 무림인들 중 탑급이면 탑급이지 결코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백도어장인 2017-10-07 23:51:40

본문에 용비의 지휘관적 자질을 폄하하는 내용이 있음?

붉은탑 2017-10-07 23:59:11

@백도어장인

본문 자체에는 없네요. 덧글에 전략전술이 능통하다고 보기 힘들다고 하셨군요.

Van물질 2017-10-08 00:27:03

용비가 사령관까진 아니라던가 하는 점은 저도 공감되는게 여럿 있습니다만

1번에 용비가 선봉으로 나서 적을 떄려잡는 스타일이다 라는 말씀에는 약간 회의가 듭니다 흑색창기병대 시절에도 용비는 임관식 대행이랍시고 대원들 만난 첫만남이나 대원들의 믿음을 사기 위해 스스로 사지에 뛰어든 것 외에 제대로 된 전투에서 뒤에서 "전군 날이 밝기 전에 살아있는 것을 모두 치워라"라고 뒤에서 지휘했죠 용비가 비록 개방주의 제안을 거절하고 빼긴 했지만 그건 본인 성격도 성격이지만 대장군과 끝을 내려는 자신의 사정도 있었다고 봅니다 더욱이 용비 본인이 자신의 짐을 남에게 두지 않으려는 성향 또한 한몫 했겠지요 실제로 구휘를 대동하라는 천존의 말을 거절하고 "처음부터 이랬어야 했어"라며 혼자 떠나니까요 애초에 군의 지휘관까지 했던 인물이 본인 성향 맞춘답시고 전시에 "난 그런거 안할라우"하면서 뺼 것 같지는 않네요 아 물론 꼭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본인이 자청할 것 같지도 않지만요

추가로 명문 정파에도 많은 인물이 있겠지만 용비의 장군,지휘관으로의 자질은 그 육진강조차 키우는 개에서 대장군부의 중추적 인물로 키우려 했으며 부하들이 지휘관 뚝배기 담가버리는 흑색창기병대를 본인 능력과 카리스마로 철저히 휘어잡고 단 기간에 이민족들을 모아 중원을 위협할 정도의 세력을 갖출 정도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왕야 포함 이민족을 압도해서 승전으로 몰고갈 정도입니다 아무리 무림에서 걸출한 인재가 있다한들 님이 말씀하신 군사 정도가 아니고서야 이 정도의 지휘력,전술 등등의 능력을 갖춘 인물이 쉽게 나오기는 힘듭니다

저도 용비가 군사처럼 아예 죽치고 전략짜고 지휘하는 그림은 잘 생각이 안됩니다만 적어도 장군이나 소대장처럼 부대 이끌면서 지휘하는 정도는 하지않았을까 합니다

우재현 2017-10-15 23:4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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