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에이리 고등학교의 미스 콘테스트 말입니다만, 이어서.. 어엇!? 이거 엄청나군요!
비키니 갑옷녀의 등장입니다!!'
'이건 말이죠.. 으음.. 모티브는 북구 신화에서 따온 듯하군요? 발키리라~ RPG에서밖에 본
적이 없는데요? 솔직히 배랑 배꼽 다 드러내서 방어력은 전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섹시함은 만점에 마치 천녀같은 신성함이 가득하군요!'
빠득, 빠드드드득!! 하는 거대한 압착기에 폐차가 압착되어가는듯한 불쾌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브륜힐드 에익트벨의 오른손에 의해 도로 표지판이 찌그러지는 소리였다.
"...어이쿠, 이게 뭐야? 저건 대체 뭐지~?"
"축제 가장이잖아."
실비아가 이죽거림에, 브륜힐드의 관자놀이에 꿈틀거리는 핏줄이 강조되어 있었다.
"난 저런 이미지를 강요받는 데에 가장 약해.. 것보다 마술 업계에도 있다고! 1년 365일
맨날 비키니를 입고 미친 춤을 추는 치녀같은 자칭 발키리가!!"
이거 ss2권의 젖소비키니 발키리잖아 암만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