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61화 막컷만 보고 펼쳐본 생각 (약간스압)
Amon | L:22/A:369 | LV20 | Exp.39%
163/410
| 0-0 | 2016-01-24 20:17:46 | 1393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사실 아직 61화 풀버전은 못봤고, 말 그대로 막컷만 보고 후루타-아리마에 대한 생각들을 조금 풀어서 적어본것일 뿐입니다. 어차피 뻔한것들이겠지만 추측글은 나눌수록 좋다길래 ㅇㅇ..... 번호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진 말아주세요 ----------------- 1. 후루타는 V조직의 명을 받아 카네키를 감시하기 위해 그의 파트너로 붙어있다. 카네키는 후루타가 일반적인 인물이 아니라는 것까진 눈치채고 있지만,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2. 아리마와 후루타는 둘 다 V조직에 연이 지금까지도 닿아있다. 다만 상부와의 연결 루트는 아리마 쪽이 좀 더 짧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뒤집어 생각해보면 아리마보다 후루타가 좀 더 V조직의 관할에서 벗어나 있고, 따라서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했으리라고도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V라는 조직 자체가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머릿수가 많진 않은 조직이란 느낌이...) 3. 아리마가 카네키를 수사관으로 만든 것도 V조직의 의도와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음은 분명하나, 근본적으로는 카네키가 v조직의 골칫거리가 됨은 변하지 않는다. 4. 후루타는 이전부터 카네키가 있는 곳마다 붙어서 그를 감시해왔다. 피에로 멤버들 중 유일하게 V조직에 관련된 떡밥들을 무더기로 짊어진 후루타가 피에로의 보스나 그에 가까운 존재라면, 피에로의 일원인 우타나 이토리, 로마가 카네키 주변에서 맴돌았던 것도, 후루타의 의도와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다. ex/ 이토리가 카네키를 구울 레스토랑으로 보낸 것도 소우타와의 만남 주선(?)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카노의 지하 연구실 도면을 준것도 카네키와 카노와의 만남을 유도한 것이다. 5. 아리마는 에토와 요시무라와의 연결고리가 뚜렷해 보인다. 안테이크전 시점까지는 에토와는 최소한 적대적인 관계라고 판단하긴 어렵다... (이는 후루타와 현재 피에로의 노선도 마찬가지나, 피에로는 카노쪽과 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기에 조금은 최종적 의도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아리마는 기억을 되찾은 카네키를 용납할 수 없는 입장에 놓여 있다. 이는 에토의 목적과 배치되는데, 이것이 V조직의 뜻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아리마 본인의 뜻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 6. 후루타는 V조직의 (아마도) 경계 대상인 리제를 죽이려 했고, 카네키를 감시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V조직의 새장을 부수려 하는, V조직의 계획에 한 때 분명 발을 담갔을 카노의 첫 실험을 돕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카노->아오기리를 돕고 있다. '새장'과의 연관성을 꾸준히 보여온 소우타의 여러 떡밥들을 미루어 보아도 후루타가 정확히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현재 그의 행동은 전반적으로 V조직에 숨어든 피에로와 카노의 '스파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후루타 본인이 피에로나 카노 측에 숨어든 V조직의 스파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62화가 나와봐야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볼 수 있을 듯 하다. 7. 또한 후루타는 구울로서의 정체성과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나누어 행동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의 구체적인 의미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최소한 그는 일반적인 인간이나 구울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8 아리마 역시 익히 알려진대로 에토와의 연기 떡밥, 요시무라와의 담합 떡밥, 화룡점정으로 카네키를 살려 수사관으로 만든 것까지... V조직에 속해있긴 하지만 결코 충실한 부하는 아니며, 중요한 시점마다 V의 큰 그림을 흐트러뜨리는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척안의 올빼미가 처음 등장했던 시기와 아리마가 수사관으로 처음 부임한 시기가 비슷하다. 이는 에토의 반V활동의 일환으로 아리마가 CCG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나타낸다 여길 수 있을 것이다. (마루데가 되고싶어하던 '간부'를 노리고 들어가 CCG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인 뒤 결국 '간부'가 되고, 그 이후 에토에게 크리티컬한 위험이 닥칠 때마다 도움을 주었다...라고 해도 현재까지의 행적과 크게 어긋나는 바는 없다.) 결론적으로, 아리마는 에토 측의 스파이이며 과거 에토와 깊은 친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에토와 완전히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진 않으리라 생각된다. 두 사람의 의견이 어긋나는 시점이 온다면 그때 모든 것이 드러나지 않을까. 9 후루타의 이러한 특징들 또한 아리마의 특징과도 매우 유사하다 ㅋㅋㅋ 둘 중 하나의 떡밥이 풀리고 나면 나머지 한 쪽의 떡밥도 찬찬히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추정된다. 1대 척안의 왕과 리제를 같이 엮어서 더 풀면 뭔가 나올거 같긴 한데 일단 아직 확실치 않은게 많으니 미뤄두는걸로....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닉뭘로하냐 2016-01-24 20:19:37
V조직 호구설...


솔직히 좀 호구같긴 합니다 (?)
Amon [L:22/A:369] 2016-01-24 20:22:33
@닉뭘로하냐
v가 정말 호구라면.. 에토 아리마급 괴물들도 쉽사리 건드리지 못하고 대형 조직을 만들어야 승산이 보이는 조직일리가요.....
갠적으론 v가 앞으로 호구화가 되느냐 마느냐는 후루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아리마는 비교적 목적의식이 뚜렷해보여서.
뻐꾹 2016-01-24 20:24:03
음.. 저는 오히려 V는 세력이나 수가 방대할 것 같은데
Amon [L:22/A:369] 2016-01-24 20:28:12
@뻐꾹
V의 궁극적인 목적의식에 닿을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을 위한 계획을 짜는 인물들은 매우 드물 것 같아요. 아리마-후루타급 인물들조차도 그렇지 못하고 (정황상) 요시무라 정도의 입지 이상으로 여겨지지 않는 걸 보면 말이죠. 물론 넓게 보면 CCG도 V의 일부이긴 하지만..
뻐꾹 2016-01-24 20:34:48
@Amon
뭐 어떤 조직이든 조직내 그런 높은 사람들이 많으면 그것도 문제죠ㅋㅋㅋ
집사야 2016-01-24 20:24:58
후루타 이중스파이 느낌이 강한데 어느편일지가 상당한 큰 변수를 만들겠네요

개인적으론 v보다 삐에로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해보이지만 ㅋㅋㅋ
Amon [L:22/A:369] 2016-01-24 20:35:02
@집사야
그렇죠... 후루타는 어느쪽 스파이라고 해도 사실 틀어지는 부분이 아직까진 없고.. 떡밥들도 모호하게 던져져 있어서 참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 많이 아낍니다만..... ㅁㅎㅎㅎㅎㅎ
여튼 결론은 62화가 필요합니다
델라시안 [L:5/A:398] 2016-01-24 20:24:58
자세하게 설명해 놓으셨네요 많은 부분을 공감합니다
저는 리제와 히데에 관한 이야기가 더 풀어져야 큰 스토리 라인이 모습을 들어내리라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내용으론 아직은 좀더 내용에 깊이 들어가긴 무리지요
Amon [L:22/A:369] 2016-01-24 20:37:12
@델라시안
그렇죠... 후루타-카노의 관계 사이에 리제는 백퍼 끼여있고. 거기에 히데까지 얽히면....... 와장창!!!!!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리제는 전직 피에로이거나 후루타와 태생이 비슷할 가능성도 높다고 봐요. 아니면 에토와 아리마같은 관계였을지도 모르겠군요.
츠키시마슈 2016-01-24 21:06:27
아리마가 jack에서 구울과 단한번도 얘기해본적이 없다고 발언하는데 흠 에토랑은 어떤인연인지 궁금하네요!
Amon [L:22/A:369] 2016-01-24 21:08:47
@츠키시마슈
에토를 구울로 여기지 않았다면..
소경 [L:27/A:363] 2016-01-24 21:40:43
아직 후루타와 피에로와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요. 좀더 이야기가 진행 되봐야 할 것같아요. ㅠㅠ
이건 추측인데.. 아리마는 V조직에게 어릴적부터 그렇게 자라도록 교육 받았고, 후루타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마치 구울 밑에서 자란 스즈야를 연상시키죠) 그들의 뛰어난 전투력은 실력 위주 집단인 CCG에 아리마는 요직에 오를 수 있었죠. 이러한 방식으로 V 조직이 역시 인간과 구울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존속하기 위한 형태로 CCG와 공모 할 가능 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V조직은 아오기리나무의 척안의올뺴미(에토)와의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그 밑에 피에로가 있다고 추정해요. 피에로는 자신(팀)의 욕망을 위한 쾌락집단인것 같지만 다만 모호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오히려 훗날 카네키의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번화로 느낀건 만화에서는 은발에.. 안경에 흰옷입는 사람은 역시 수상하다고 생각해 봐야겠네요.
Amon [L:22/A:369] 2016-01-24 21:51:18
@소경
V는 오히려 아오기리와 대척점에 있는 입장인데... 아오기리를 돕는 입장을 보인 아리마는 V조직의 충실한 하수인은 절대 아니라 생각되요. 초기에는 본인의 팀을 꾸리면서 히라코처럼 비교적 평범한(?) 파트너하고만 활동을 해왔는데, 일정 시점부터는 그의 주위에 0번대라는 넘사벽급 무력집단이 항상 아리마와 함께 활동했다는 것.... 개인적으로 저는 이 자체가 ccg-v-의 아리마에 대한 일종의 '감시'라고 생각됩니다... ㅋㅋ

후루타는 분명히! 님께서 제안하신 내용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대놓고 V를 저격하는 떡밥도 많고, 리제와 얽힌 걸 봐도 스케일이 매우 큰 캐릭터일 것 같아요. 다만 자라면서 카노를 만나서 삐뚤어진? ㅋㅋㅋㅋㅋ 그런거라고 봐도 될듯하네요 ㅋㅋㅋ
소경 [L:27/A:363] 2016-01-24 21:59:54
@Amon
ㅋㅋ 미국 CIA가 오사마 빈라덴을 처음에는 지원 했었죠. 그런 관계일 것 같아요. 에토와 V조직과의 관계를 염두하고 추정하면 아오기리나무 역시...꼭두각시.., 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CCG는 일단은 V와 별개의 집단이라고 생각하고, 높은 분 몇분은 연루되어 있을지도 모르죠. 마쯔이 뺴고. ㅋ
Amon [L:22/A:369] 2016-01-24 22:04:21
@소경
아오기리 나무도 V가 일부러 만들어낸 존재라면 그 목적이 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이미 이번 회차에서 과거의 1대 척안의 왕의 등장으로 V의 목적이 한 차례 어그러졌다는 암시가 나온 것 같은데, 그것을 (아마도) 모방하려 했고, 그의 특성을 이어받은-혹은 비슷한- 카네키를 2대 척안의 왕으로 옹립하려 하는 것은..???
어렵네요. 그리고 어떻게 생각해도 후루타는 정말 가늠이 안됩니다.
소경 [L:27/A:363] 2016-01-24 22:26:38
@Amon
생각은 생각일 뿐이지만 오히려 V조직이 에토를 내세워 아오기리 나무를 조직했다고 생각은 좀더 재밌는 생각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오기리나무와 같은 조직은 오히려 흩어져 있는 구울을 조직원화 시킴으로서 통제하기 쉬운 점도 있을 것 같아요. 토르소같은 은둔형도 그렇고, 인간에 대한 습격을 미리 알 수 있고, CCG의 섬멸에도 대항할 힘을 갖추고 있됴. 리제의 경우 불규칙성 떄문에 배제 당했을 수 있구요. 물론 리제의 경우 태생이 모호하지만....

척안의 왕은 구울들의 구심점으로 그들이 이용하기 위한 허울일 가능성도 있죠. 아직 카네키를 옹립할지 모르겠지만 .. 그에 걸맞는 희생양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늘어만 가는 구울의 폭력과 CCG의 힘을 맞부딪혀 서로 약화시키면서 균형을 찾을 요량으로.
Amon [L:22/A:369] 2016-01-24 22:29:47
@소경
어느 쪽으로 전개가 될지는 작가분 성향이나 취향에 따라 갈릴 것 같네요... ㅋㅋ 재미있는 의견입니다
소경 [L:27/A:363] 2016-01-24 22:36:47
@Amon
놀랐던건.. 아오기리 나무가 강한 구울들만 있는 집단이 아니라 약한 구울까지 모아서 착취하는.. 사회집단이라는 점이었어요.
Amon [L:22/A:369] 2016-01-24 22:41:15
@소경
아오기리 나무가 인간 중심의 기존 사회의 안티테제로서 구울 중심 사회의 축소판을 이루고 있긴 하지만... 기저에 깔린 사상 자체가 뒤틀려있기도 하고.. 인간이든 구울이든 생각하는 바는 비슷할테니, 발생하는 결국 동일한 문제들...
되새겨볼수록 더욱 흥미롭군요.
그러고 보니 정말 ㅋㅋㅋ 에토가 '구울 중심의 세상을 만들자'는 구호를 내걸고 왜 구울들을 결집시켰는가? 부터가 의문의 대상이 되는데.. 이 부분은 에토의 과거가 뚜렷하게 드러나야 뭔가 더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Unknow인 2016-01-24 22:07:46
후루타 심장 쫄깃하게 사네요.
들키는 순간 싹뚝!
Amon [L:22/A:369] 2016-01-24 22:12:07
@Unknow인
후루타 떡밥이 딱 들어맞게 조합이 안되서 피에로 관련 추측글을 쓰려다 폭파한 적이 있는 터라 ㅋㅋㅋ 부분적으론 후루타에 대한 생각들이 어느정도 정리는 되었는데, 가장 중요한 결론을 잡을 수가 없어서 답답하네여 ㅋㅋㅋ

여튼 후루타도 발을 걸치고 있는 어느 쪽에서도 위태위태해 보이는 건 확실합니다 ㅋㅋ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일반] V조직 은근 자유로운것같네요 [4]
닉뭘로하냐 | 2016-01-24 [ 752 / 0-0 ]
[일반] 61화 막컷만 보고 펼쳐본 생각 (약간스압) [21]
Amon | 2016-01-24 [ 1393 / 0-0 ]
[일반] 그럼 에토는 척안의왕이 아니라
dpxhtkfkdgo | 2016-01-24 [ 474 / 0-0 ]
[일반] 근데 이부분 [4]
삼파티 | 2016-01-24 [ 526 / 0-0 ]
[일반] 이번화 막컷 아리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펜닝 | 2016-01-24 [ 1123 / 0-0 ]
[일반] 카네키의 정실 차지하기 대결은 [11]
연구소장 | 2016-01-24 [ 893 / 0-1 ]
[일반] 카이코란 구울은 어느정도 강할것같나요 [3]
닉뭘로하냐 | 2016-01-24 [ 529 / 0-0 ]
[일반] 리제 곧 나오겠네요 [2]
수박두박 | 2016-01-24 [ 378 / 0-0 ]
[일반] 추측글 [12]
델라시안 | 2016-01-24 [ 656 / 3-1 ]
[일반] 이번화 보고 나서 여러모로 충격도 먹고 재미도 있었지만 무었보다....... [6]
펜닝 | 2016-01-24 [ 1078 / 2-3 ]
[일반] 반죠가 적어도 가기구게보단 강해졌길 빌겠습니다 [1]
닉뭘로하냐 | 2016-01-24 [ 423 / 0-0 ]
[일반] 메인 바꿨습니다 [1]
플랑캣 | 2016-01-24 [ 311 / 0-0 ]
[일반] 남자 맞네요;;제가 눈이 삐꾸라 잘못 읽었네요 [3]
카즈 | 2016-01-24 [ 700 / 0-0 ]
[일반] 도쿄구울 떡밥이 마무리되려면 [1]
뾰잇뾰잇 | 2016-01-24 [ 324 / 0-0 ]
[일반] 설마이번에도
아x발휴재 | 2016-01-24 [ 264 / 0-0 ]
[일반] 급전개-급결말의 냄새가 솔솔 나는데 [8]
무캉 | 2016-01-24 [ 1069 / 0-0 ]
[일반] 오늘 에토미모 지젼이였음 [5]
볼펜 | 2016-01-24 [ 801 / 0-0 ]
[일반] 도쿄구울이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4]
도게 | 2016-01-24 [ 449 / 0-0 ]
[일반] 카네키 1부에선 인육 먹은적 있었죠? [21]
Amon | 2016-01-24 [ 1001 / 0-0 ]
[일반] 댓글을 봤는데요... [7]
리릭킁 | 2016-01-24 [ 487 / 0-0 ]
      
<<
<
2416
2417
2418
2419
2420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