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티라노몬
Rust-Tyranomon
유래 : Rust (러스트 = 녹이 슨) + 티라노몬 절대 Lust 티라노몬이 아니다!!
래벨 : 궁극체 / 종족 : 사이보그형 / 속성 : 바이러스종
설정 : 디지털 월드의 창세기부터 긴 세월에 걸친 격전을 진화해오면서 헤쳐나온 티라노몬의 궁극체.
메탈티라노몬 때 부터 가혹한 환경을 긴 시간동안 버텨온 탓에 전신의 사이보그가 붉게 녹슬었다.
전술은 섬멸전에 특화되어 있어, 혼자서 적의 거점을 통째로 파괴할 수 있다.
러스트티라노몬은 디지몬을 포식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몇백, 몇천 마리의 디지몬이라도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먹어치워 버리나.
필살기는 등의 포대를 전방으로 전개해 대형 전자포를 발사하는 「테라즈 클러스터」와, 신체의 색깔과 같은 붉은 불꽃을 내뿜는 「러스트 브레스」.
「러스트 브레스」는 닿은 부분을 녹슬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격투에 있어서도 사이보그형 디지몬 중 탑 클래스의 파워와 파괴력으로 상대를 굴복시킨다.
15년만에 등장한 티라노몬의 궁극체로, 본격 사이보그 최대 똥파워 디지몬.
(근데 메탈가루루몬-X를 보면, 포격능력은 화기의 위력이 강해도 더 약할 수도 있는 듯.)
스피드는 아광속~초광속까지 내는 마그나가루루몬이나 그 마그나가루루몬보다 포격 능력이 1.2배나 뛰어난 메탈가루루몬-X이 넘사벽급이지만,
행성을 개발살내는 이바몬X 이상의 파괴력을 내는 것을 보면 괴물임엔 틀림이 없다.사실 수천마리의 디지몬을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먹어치우는 괴물같은
식성을 보면 레알 괴물 맞다. 온순하고 키우기 쉽던 티라노몬이, 궁극체가 되니 식비만으로 테이머를 거덜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