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물적증거가 있으면 탐정에 도움이 거의 필요하진 않을테고 당장 범인은 못잡더라도 경찰이 추후 범인을 잡게되니까요...
반면 물적증거가 없고 정황 증거만 있다면 추리쇼를 펼치기 편해지겠죠 ㅋ ...
그리고 8할 이상 뒤집을 자신 있다란 발언은 사실 법에 무뇌한인 제가 봐도 뒤집을 만한게 몇개 있을 정도인데
변호사면 법에대해 가장 잘 아는 인물이니 8할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일본과 한국의 법이 좀 다르긴 하겠지만요.

그렇긴하죠. 작품의 특성상 물적증거로 확실히 범인을 잡는 것 보단
정황증거로써 범인을 유추하고 가려내는게 뽑아먹을 것이 더 많으니까요.
이부분은 작품이 어쩔 수 없이 또한 필연적으로 가지게 되는 헛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고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정황증거를 내밀며 범인을 특정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서도
한편으론 좀 억지스러운 점 역시 없지않아 있기때문에 한번 말씀드려봤네요 ㅋ

뭐 어쩔 수 없죠.. 물적증거만 잔뜩 나오면 코난 세계관에 일본 경찰은 단체로 무능한게 되버리니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