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나 도라에몽을 보시면 만화라고 굳이 다 끝을 봐야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짱구나 도라에몽은 일상물이라 계속해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들어낼수 있다면, 코난은 커다란 스토리라인을 이끌어 나가면서 일상편을 적재적소 배치해야한다는거죠.
그리고 코난을 보는 이유중 하나가 검은조직의 최후고 그 때문에 계속 떡밥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그 스토리가 끝나면 만화도 끝나죠.
'끝나야한다'기 보다는 '언젠가는 끝난다'가 맞겠죠. 하나 확살한건 3년 내로는 안끝납니다.

전 코난결말두 궁금은 하지만..그래두 안났음
좋겠어여

딱 100권 정도에 끝나면 좋을것같은데 내용상으로 무리겠죠? ㅋㅋ

모든 진실이 밝혀져도 일상물로 때워나갈거같은..

걍 빨리 끝냈으면 좋겠음. 짱구같이 무슨 스토리가 아예 없는 일상물도 아니고 스토리가 있으면 그걸 전개할 생각을 해야지 ㅡㅡ

열차가 종착역을 향해 철로를 달리는 것 처럼 코난도 검은조직과의 결착을 최종점으로 두고 있는 작품이기에
'끝나야 한다, 언젠가는 끝난다' 둘다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단, 벌써 20년이나 해먹었으니 이제는 끝내야 할 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