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게임으로 비유 하자면 초반에 메인퀘를 다 깨놓고나서 서브퀘나 일일퀘를 했으면 한다는거잖아여??
전 찬성입니당~ 근데.. 보다가 질릴듯.. 그러다 재밌는거 나옴 다시보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윗분 동감입니다ㅋㅋ 보스잡을때 쓰려고 데일리퀘랑 자잘한 퀘들 깨고 보상받고, 보스 잡고 나서도 계속 데일리퀘를 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진 않는 것처럼 스토리 끝나면 그냥 보다말다 할듯해요ㅋㅋㅋ 물론 극장판이라는 이벤트가 나오면
이참에 다시 플레이 해볼까 하는 마음에 안본편들을 몰아보는 저력을 발휘하겠죠..ㅋㅋㅋ

메인 스토리가 끝나면 '명탐정 코난'은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명탐정 코난'은 끝내고, 동일 세계관의 스핀오프작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상편이더라도 '코난'의 일상은 벗어나야죠.
스핀오프인듯 스핀오프아닌 스핀오프같은 괴도 키드도 있고,
20년정도 시간이 지나서 소년탐정단이 경찰이 되어있고, 사토와 다카기의 자식이 고교생 탐정을 하는 스토리같은거요.
저는 소년탐정단이 성장한 후의 이야기를 연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스핀오프작을 통해서 간간히 등장인물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거든요.

확실한건.. 코난 끝나면 굉장히 우울할거라는거

"빠르게" 검은조직 스토리를 끝내준다면 고마워서라도 지겨운 일상물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볼 듯 ㅋㅋㅋ
사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스토리(검은조직 에피소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상물이 지겨워 보일 뿐이지
일상 에피소드 '자체'를 보면 괜찮은 편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윗분 말씀처럼 빠르게만 끝내준다면 고마워서라도 볼 듯 ㅋㅋㅋㅋ 사실 정말 일상에피도 나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