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시스 프레제가 미진해지지 않는다고 치면
이론상 향후 몇년 안에 한손으로 그냥 오탈 허리정도는
두조각으로 접어버릴수 있을텐데...
던만추가 지금처럼 큰 틀을 벗어나지 않고
왕도적인 전개대로 간다면 아마 벨이 흑룡(혹은 에뉘오) 레이드에서 최전방을 맡고&동료들과 하계 주민들의 염원과 숙원이 모여 크나큰 종소리와 함께 원기옥마냥 아르고노트 크게 한방 날리는 장면은 100000000% 나올거라 예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마 다른 모험자들이(여타 1급 모험자들 포함)
판타지물 찍고 있을때 혼자서 북두의 권 찍는 수준이 되겠죠.
소설 특성상 아마 저런 정석적인 전개로 가도 그 중간 과정이
충분히 납득할만 하고 재미가 있다면 독자들의 평가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해진 벨이 스토커 프레이야한테
참교육 시전해주고 아이즈에게 역키잡 (!)을 선사시키는 장면이
역시나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겠죠?
+생각해보면 벨이 흑미노와의 리벤지 플래그를 세웠으니까
진짜로 벨이 레벨 7급에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강해질거라는
암시를 이미 작가님이 하셨군요!
헤르메스나 제우스의 발언도 그렇고 벨이 보통 평범한 태생이나 잠재력을 소유한 인물은 아닌것같은데 벨이 여신의 사적인 욕망으로 차지할수 없는 존재라는걸 프레이야가 깨닫고 결국 물러나는 쪽의 전개도 기대할수 있을것같아요.
아무튼 저는 벨이 역대급으로 강해질거라고 확신은 합니다.
적어도 아스테리오스한테 리벤지할 정도로요. 그렇다면 벨이 오탈도 이길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