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인 마신왕이 차남인 젤드리스의 진마력 오미노스 네뷸러, 즉 흉성운을 몰랐을리가 없다고 그리 생각합니다.
장자인 멜리오다스의 진마력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어서
그 점때문에 자신의 후계자는 장남 멜리오다스뿐이라고
했을정도이고...
흉성운의 힘 앞에서 투급이 17만 전후에 다다르는 최상위 마신들도 휘말릴까봐 몸 고정 시키고 할수 있는게
일체 나서질 못하는 입장이고
투급이 20만이 넘어가는 사대천사장 뤼드시엘조차
현재까지로선 속수무책인 상태로 나왔을정도죠.
근데 흉성운은 그 멀린 조차어이없어 할정도로 경악스런 마력인데도
그러한 마력과 비교하더라도 마신왕이 멜리오다스의 진마력을 언급하면서
후임으로 정했을 정도면 도대체 어떤 능력인지가 궁금합니다.
혹시나 상대가 어떠한 마력을 지녔던 이유불문 상성무시 하고 무조건
파괴 격살, 적 아군 가릴것 없어 모조리 쓸어버리는 그런 류의 마력이려나요?
참 궁금해집니다. 온몸이 분자레벨 수준으로 박살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가루가 되도 멀쩡히 돌아왔던
반의 뺨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의 흔적을 새긴게 단장의 솜씨이긴 한데..과연...?
사실이라면 상대 입장에선 완전 재앙이 따로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