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어지는 세계관

 - 작가의 다른 작품 '통'과 세계관이 이어짐. 통 캐릭터들도 볼수있고, 통에서는 독고캐릭터들도 가끔 볼 수 있고.

통도 재밌지만, 개인적으론 통보단 독고가 훨씬 재밌다고 느껴지네요 독고는 3명의 캐릭터가 매력인반면 통은 이정우 빼곤..

 

2. 적절한 밸런스

 - 작가가 직접 캐릭터에 등급을 메겨줄때도 있고, 딱히 그게 없어도 어느정도 만화보면 밸런스가 괜찮다고 생각됨.

 

3. 성장

 

- 독고1이 19세 쌍둥이형 강후에 복수를 하기위해 강후로 변장해서 학교에 복학하는 강혁에 대한 이야기,

  독고 리와인드가 17세 강혁과 독고 3인방이라 불리는 그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

  독고2가 고등학교에 다시 복학하여 학생으로 다니는 20세 강혁의 이야기.

  독고3는 아직 연재안하지만, 20세 강혁과 김종일이 조폭을 부수는 이야기 (표태진은 사망설이 돌기때문에 제외)

  블러드레인이 24살인가 23살인가 경찰이 된 강혁의 이야기.

 

독고1은 강혁이 초반에서 후반까지 무쌍찍지만, 독고 리와인드나 블러드레인에서는 더 강한 적들이 많기에 패배도 경험해보지만 완결직후엔 무쌍급 되니까 뭐.

 

강혁 본인이 성장하는게 많이나오지만, 리와인드에서는 종일 태진이 성장하는것도 나오는데 그게 좀 더 재밌다고 느껴짐.

 

 

독고1은 옛 웹툰이라 그림체도 대사도 오글거리고 답답한 전개에 하차하는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독고1도 후반부엔 엄청재밌으니..

 

거의 독고1보다는 독고리와인드에서 꿀잼을 느낀다고 생각.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매력있고, 세계관도 이어지다보니 각각의 만화에서 서로 다른 캐릭들이 나오는것도 엄청 반가울때가 많음.

 

아직 안보신분들은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웹툰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