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騎士でありながら、聖騎士への抑止力的な存在だと言われており、通常時は姿を現すことはなく、蒼いマントを翻す“孤高の隠士”とも呼ばれ、“空白の席”と呼ばれる所に位置する“ロイヤルナイツ”である。
출처:디지몬 웹
누를 억(抑),
그칠 지(止)
아무리 봐도 억제력이 아닌 억지력입니다.
그렇다면 억제와 억지의 차이점은 뭘까요? 언뜻 보면 비슷한 단어이지만 사실 의미가 오묘하게 다릅니다.
'억지'가 눌러서 못하게 한다는 뜻이라면, '억제'는 어떤 과정이나 행동, 충동이나 욕망을 어느 정도나 한도를 넘지 못하게 억누른다는 뜻입니다.
'억지' 쪽이 아무래도 무력적인 요소가 더 크게 보입니다.
그래서 '핵억제력', 대북억제력' 같은 단어들은 사실 '핵억지력', '대북억지력'이라는 쪽이 더 어울리겠지요.
우리가 감정억제, 충동억제라고 하지 '감정억지', '충동억지'라고 하진 않잖아요?
마찬가지로 알파몬 쪽도 로얄 나이츠들을 우쭈쭈 달래는 것이 아니라면 억지 쪽이 더 어울리겠지요. 원문이 '억지력'이라고 했으니까.
보니까 우리나라 기자들도 한 기사에 ' 억제력' ,'억지력'을 같이 쓰는 기사도 허다하더군요(...). 한 가지만 해라!
사실 억제력이라 불러도 상관은 없습니다. 억제의 범위가 억지보다 더 넓기 때문이기도 하고, 억제의 일부 의미와 억지의 의미가 통용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