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작품 봐보면 막사평같이 독을 취급 하는 인물일 경우엔

 

무형지독 같은 것을 곧잘 쓰더군요.  만독문주 라던지 독왕 이라던지

이런 자들이 말이죠.   냄새도 없고 색도 없으면서 대상자의 기를 스리슬쩍..강제로 흩어지게 만들어

아무리 고수라도 꼼짝없이 당하게 만드는...

 

어쩌면 막사평이 그러한 류의 독을 가지고 있고 그걸 비장의 무기로 믿고

진가령을 제압할 자신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의기양양해 하는거 아닐까 상상을 해봤네요.

 

그러다 나중에 강룡과의 대립시 강룡한테도 사용했는데 강룡이 아무 반응이 없고

막사평이 이상해 할 때 강룡이 나 만독불침임 

사부님이 익혀놓으라고 하셨는데

 

너같은 놈한테 대비하기 위함이었던거지  ㅋ  하고

막사평이 헐.. 너 만독불침이었냐?! 하는 경악하는 전개라던지...

 

상상의 나래는 이만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