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꽃이 피는 이로하'의 성지인 일본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의 시장인 '야마노
유키요시'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이 화제더군요. 애니메이션 덕분에 '카나자와'시의
'유와쿠 온천가'가 성지화 되어 작중의 축제인 '봉보리 마츠리'가 실제로 개최되기도 하는
등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 글에서...

[ '꽃이 피는 이로하'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에서 봐주면 좋겠다. 나는
제대로 설명 못하겠다. 고맙게도 카나자와시의 유와쿠 온천가가 이 애니메이션의 성지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에서 봐주면 좋겠다. 나는 제대로 설명 못하겠다. 그리고 바로
그 유와쿠 온천에서 작년 '꽃피는 이로하'에 나온 어떤 장면을 모티브로 한 '유와쿠 봉보리
마츠리'를 실시했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에서 봐주면 좋겠다. 나는 제대로 설명 못하겠다. ]

이런 식으로 '나는 제대로 설명 못하겠으니 인터넷에서 봐달라'는 말을 여러번 반복하는
바람에 화제(?)가 되는 모양입니다. 으음,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게 못내 마음에 걸리셨
나 보죠?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