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센구미 멀쩡하지 않아요? 신센구에서 차출된건 히지카타, 콘도, 오키타 이렇게 셋뿐이고 나머지들(야마자키, 하라다 등등)은 성의 쇼군(그림자무사)를 호위하고 있었죠. 타카스기 일파가 항로 / 육로 / 해로만 습격하고 성의 쇼군은 안건드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전 마츠다이라와 나머지 신센구미가 마지막에! 배몰고 나타나서 탈출한다가 제일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요. 배경이 닌자마을인만큼 134가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봐요. 닌자마을이 어디 훤하게 드러난데에 있지는 않겠죠. 무엇보다도 이 이야기가 소라치가 오니와반슈(닌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겠다고해서 그려진 이야기인 만큼 134나오면 이야기가 셉니다. 또 타카스기는 쇼요떡밥이 남았기에 카츠라, 긴토키와 만나서 그거 해결해야하고(오보로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만큼 이거 해결될때는 오보로도 나오겠죠) 카무이는 카구라, 우미보즈와 만나서 가정사정 떡밥(왜 카무이가 삐뚤어졌는가, 예전같은 오빠~)을 해결해야하죠. 타카스기와 카무이 둘 다 떡밥 해소에 필요한 인물이 모자르기에 여기서 결착을 짓는건 불가능... 그러므로 이번 시리어스에서 타카스기나 카무이 둘 중 누가 죽지도 않을거고 그렇다고 긴토키나 카구라가 죽지도 않을테니 딱히 원군이 필요하지도 않아보입니다. 밀리면 어때요. 죽지만 않으면 됨!! 그리고 삿쨩은 리타이어했지만 젠조는 513화에서 싸우는거보니 마지막 힘짜서 도울 정도는 되어보이네요. 또 어렸을때 쇼군이 젠조에게 같이 싸울날이 어쩌구 그랬던 만큼 쇼군과 등 맞대고 공평한 친구라는 위치에서 함께 싸우는 장면도 나오지 않을까요? 소라치가 말하길 젠조의 실력은 긴토키에 필적할 수준이라고 했으니 정신력으로 마지막 힘짜서 쇼군과 함께 멋있는 장면 한번 더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결론: 젠조의 멋있는 장면 하나 더 추가(쇼군과 같이 싸움), 긴토키와 카구라는 밀리다가 정신력으로 재무장 후 타카스기와 카무이에게 결정적 카운터 한방씩 먹이고 그 순간 마츠다이라가 등장해서 전원 데리고 탈출~ 이라는 진부한 스토리를 예상해봅니다. 그나마 미마와리구미는 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쪽은 나중에 신센구미 전원이랑 맞붙을 포지션 같아보이니 이번 편에선 나오지 않을것 같아요.

마츠다이라가 나올차례인것같은데.. 초반에만 나오고 아직 안나왔으니.

이제 원군 안와요 긴토키vs신스케로 결판이 남.

미마와리구미는 등장하더라도 신스케쪽 지원군일 듯

염원을 담아 카츠라

뽑을게없군 ㅇㅅㅇ....
츠쿠요는전혀상관없지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