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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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진가령>가우복 보고 있음

흑산포 | L:0/A:0 | LV1 | Ex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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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9-12-17 23:55:55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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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간부가 조직의 수장보다 더 쎈 특이한 경우가 아직 까진 없음

천웅방 대장로나 묵장로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존자급 아래인건 확실했고

그나마 장운이 일죽거사를 고전시킬 레벨 되겠지만 위는 아니고

가우복이 이 모든 흔한 케이스를 버리고 특이 케이스로 남을지는 솔직히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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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2019-12-17 23:56:45

가우복은 당장 양정학한테 농락당한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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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2019-12-17 23:59:30

가우복, 진가령은 조직의 부하, 대장을 떠나서특별한 관계로 보이던데....

당장 가면 쓴 색기 언급으로 흡성대법을 배운 놈이 청부업자 하수인이나 하고 있을리 없다! 라고 했던걸보면 가우복 나름의 사연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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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포 2019-12-18 00:00:54

@디디Rr

일단 가우복은 진가령 엄마가 백마곡 수장일때부터 활동했는것으로 보이니 그당시 꼬맹이인 진가령과는 오빠 동생 하면서 지냈을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런 케이스를 들자면 묵장로와 홍예몽도 아주 가까운 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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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2019-12-18 00:04:20

@흑산포

마혈을 고평가 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나름 강룡 털어먹었던
전적이 있는지라 진가령이 마혈과 비비는 그림이 상상이 안감.

조직 수장, 간부의 관계이긴 하지만 이게 진가령이 더 강하다는 근거가 되는지는 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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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포 2019-12-18 00:09:24

@디디Rr

본문에 썼듯이 보통은 그런게 흔한 케이스이긴 하니까요

당장 작중 분위기만 봐도 진가령은 양정학 환술을 내공방출로 걍 부숴버리고 가우복은 거기에 농락 당한 전적이 있죠

뭐 물론 가우복이 벨트를 풀기도 전이고 지친 상태이긴 했습니다만

그냥 작중 백마곡애들이 가우복을 대하는 태도와 진가령을 대하는 태도는 단순히 직급이 높아서 조심하는건 아닌것 같더군요.

만약에 귀혼살법으로 벨트 푼 가우복의 전력을 진가령 포함 백마곡 애들은 아무도 몰랐다라는 전개가 나온다면 가우복>진가령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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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2019-12-18 00:18:58

@흑산포

하산한 이래로 벨트를 푼게 막사평 상대할때가 처음인걸로 보이는지라 나머지 백마곡 인원들이 자세히 아는건 불가능하죠.

이건 막사평을 상대할때 보면 얼추 드러나는데

당장 진가령이 "흡성대법으로 고독을 흡수해서 다른데로 옮긴다"는 방법을 떠올리지 못했었으니까요.

가우복의 자세한 전력은 아무도 몰랐었다... 로 보는게 정황상 들어맞지 않을까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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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2019-12-18 00:24:40

@흑산포

사실 가우복은 내선향가서 두들겨맞고 양정학에게 농락당하고.... 취급이 존나 안좋았던 캐릭이긴 하죠ㅋㅋ

다만 이건 다 벨트를 풀기 전의 이야기.

이전 고수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흡성대법을 강조했던 대목들이 상당수 존재했던지라

가우복이야 말로 ㄹㅇ 힘숨찐의 표본이 아니였나... 라고 생각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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