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보는 거 전부 다 블루레이로 구해서 티비로 연결해서 스피커 제대로 연결해서 봤습니다.
약간 개연성 없긴 했지만(사실 케이온에서 개연성을 따지는 게 더 이상하지요 ㅋㅋ)
이번 극장판에서는 연주 장면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영국 가는 게 메인 주제지만 진짜는 아즈사에게 노래를 선물해주는 것인데
본편이랑 겹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감동적이네요.
눈물이 글썽글썽
이렇게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은 오랜만이네요. 사실 원작 코믹스만 보면 그냥 가벼운 개그물같은데
애니화가 이렇게 멋지다니 ㅜㅜ
대학편이랑 고등학교 편은 좀 짧아서 3기만들긴 좀 애매한데
OVA로 2편 만들어주지 않으려나요.
아님 오리지널 스토리 추가해서 1쿨짜리 3기 만들어주던가
대학 다 같은 곳 붙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