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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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원과 올마이트가 최강이라고?

에에취 | L:0/A:0 | LV37 | Ex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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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8-05-20 16:20:52 | 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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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ㅋㅋㅋㅋㅋㅋ 내가 올마이트였으면 하루만에 올포원 시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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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L:50/A:374] 2018-05-20 17:05:38

ㄹㅇ 아이자와한테 원포올 넘겼으면 끝났을 것 같은데
이분은 평화의 상징은안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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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2018-05-20 17:56:00

데쿠한테 원포올주는건 단순 스펙상으로는 별로 좋은 판단이 아님

다만 단순히 강한 사람이 아니라, 평화의 상징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존재가 원포올을 갖길 바랬기 때문에 데쿠에게 준 거니

그래서 엔데버도 1위 차지했지만 평가가 영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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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2018-05-20 17:59:39

@456874

솔직히 그렇기 만화전개만 아니였다면 밀리오가 꼭 받아야됬다고 봅니다. 맨몸으로도 오버홀한테 버티는 전투기술 , 사기적인 능력응용 , 희망상징에 어울리는 성격 , 노력캐

진짜 밀리오는 너무 완벽한 캐릭터였는데......그래서 밀리오 진주인공 반응들도 나오고 하니 작가님이 이거 데쿠 인기가 위험하다 해서 개성파괴탄으로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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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2018-05-20 18:02:07

@에에취

단순히 쓰러트리면 끝인 빌런도 아니고 아군 사이드 캐릭터이자 올마이트에 가장 가까운 남자라는 타이틀을, 데쿠가 노력해서 성장해 넘어서길 바랬는데, 그냥 작가가 벽을 치워주고 고속도로 뚫어버린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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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2018-05-20 18:04:59

@456874

벽을 그냥 치워줌 느낌...제가 느낀것과 완전 같군요. 저도 뭔가 밀리오를 뛰어넘으면서 각성의 계기가 됬으면 좋겠다라는 기대가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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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74 2018-05-20 18:12:51

@에에취

ㅠㅠ 나히아가 다른 배틀물 만화와 비교해서 갖는 매력 중 하나가, 빌런과의 싸움은 물론이고 사회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회의 싸움이라는 건 어떻게 보면 최정상급 개성인 원포올의 초파워로도 해결이 안 되는 어려운 싸움이라..
체육제 때도 베스트8에 들면서 압도적인 초파워를 보여줬지만 애초부터 원포올 사용법을 알려주려고 부른 그랜토리노를 제외한다면 단 한 건의 콜도 들어오지 않았었죠. 사회적으로는 아직도 멀었다라는 의미

그러나 데쿠가 머스큘러와의 싸움에서 꼬마를 구해주면서, 부모님의 죽음 이후 히어로에 비관적이던 아이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준 것처럼, 앞으로 더욱 내면적인 성장을 이루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이후에 밀리오를 사회적으로 뛰어넘고 인정받았으면 했는데.....
오버홀편이 전반적으로 노잼이었던 거랑 별개로, 정말 아쉬운 캐릭터 소모.. 에리 개성으로 빠른 복귀하길 빌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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