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검은빛 : 홋
괴인들 : 갸악

5
니들스타 : 아야!

더블 홀 : 미안, 버릇때문에 그만
동제 : 좋았어!
나온 녀석은 정리되었어

동제 : 지금부터 지상반은 중앙 거점에서 대기!
이제부터는 우리에게 맏겨
곧 정각이야...

6
동제 : 배치가 끝난 돌입반은 각자 침공을 개시해 주세요!

세킨갈 : 다시 강조하지만 최우선은 인질의 구출!
자네들에게 지원병력은 없다!
무슨일이 벌어지더라도 자기 몸은 스스로...

7
미즈키 : 죄송해요!
좀 도와주세요!!

미즈키 : 돈신 선배가 끼....
어,
서어어어어!!!!

8
미즈키 : 우왁!

돈신 : 빠졌다!

이아이언 : 스승님.... 괜찮겠습니까? 이 작전....
아토믹 : 엉?

9
아토믹 : 까짓거
어떤 문제라도 베어버리면 해결이지!

세킨갈 : ...어, 어쨌든!
알겠나! 단 한사람이라도 죽지 마라!

교로교로 : 공을 차지하겠다고 숨 몰아쉬며 뛰쳐 나간 녀석들이
왜 되돌아 왔지....?

10
교로 : 히어로의 목은 어찌됬어?

잡괴 : 아...아니....
잡괴 : 녀석들 엄청나게 강해서...그...
잡괴 : 들었던 것 이상이야!
잡괴 : 그런 것 우리로는 손 쓸 수가 없어


11
잡괴 : 이미 전체의 반수 가까이는 죽었어
히어로측은 거의 다 상처하나 없고 안좋은 흐름이 되어 버렸어
머릿수가 유리해서 압승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큰 착각이야
이런 위험한 다리를 건너 갈 생각은 없어...!!

교로 : 죽는 게 싫으냐?
잡괴 : 그렇게 간단히 죽다니 장난이 아니라고! 멋대로 날뛰고 싶어서 여기 산하로 들어온 거야!

교로 : 그래...? 그럼 너희에게 존재가치는 없어...
여기서 죽어

12
잡괴 : 엑?
잡괴 : 앗 차 차
잡괴 : 줄어든다?!
기다려... 교로교로님

저항할 수가 없어
좀 떨어져 이놈아
갸아아아악


13
교로 : 지는 것조차도 못한다면...
하다 못해 오로치 님의 먹이라도 되렴

교로 : 뭘 보고 있지?
가야지, 너희들도

14
교로 : 간부랑 "레벨 귀급"의 녀석들에게만 맏길 생각이야?
고기 큐브가 되고 싶지 않으면
목숨을 걸고 상대의 정보를 하나라도 끌어내 오라구

교로 : 각자 어떤 S급을 노리면 되는지는 전해 준 대로야

15
교로 : 여전히 유리한 것은 사실이야. 인간 따위에게 쫄지 마. .....가라!

16

17
교로 : 이제부터가 진짜다....

18
동제 : 발신기의 조작 매뉴얼은 꼭 읽어 두세요
제가 작성한 지도도 들어 있어요

동제 : 긴급사태에는 통화도 가능하지만 구원은 서로 기대하지 마시도록.


19
동제 : 지하는 깊고 광대하니까 자기 현재위치 파악은 항상 해두도록.
적진지에서 헤메면 그것 만으로 목숨이 위험해요. 조심해 주세요

잡괴 : 야!
너 그 초고속 히어로 섬광의 플래쉬지!?

플래쉬 : 아이를 내 놔라

20
괴 : 기다리고 있었다! 네가 이 루트로 침입해 오는 건 다 들켰다고!
이 좁은 통로에서 그 잘난 스피드를 살릴 수 있겠냐? 가하하하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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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 스피드 자랑 같은 딱 봐도 조연이 할 것 같은 짓을 한 기억은 없다
플래쉬 : 마무리가 빠르다는 소리는 자주 듣지만

효과음 : 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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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 훌륭하군

25
윈드 : 섬광의

26
윈드 : 좋아

윈드 : 그 정도는 해야 죽일 가치가 있지!
플레임 : 설마 방금 것이 최고속이냐?

27
플레임 : "마지막의 44기"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플레임 : 섬광의 플래쉬 여

플래쉬 : 너희들....

플래쉬 : 그렇군....

28

29
플래쉬 : 처음부터 노린 것은 나였나?

플래임 : 흥! 드디어 만났다....
플래임 : 너무 기다렸다고.

자막 : 풍인각

30
자막 : 염인각

31
플래쉬 : 강철선...!


32
윈드 : (아까워라)
(조금만 더 했으면 깍뚝썬 고기로 만들 수 있었는데)

33
윈드 : 설마 개별로 단독돌입하다니 예상 외였어
윈드 : 대담한 녀석들. 어지간히 자신이 있었나 보지?

플래임 : 덕분에 손 쉬워졌다

플래쉬 : 잡담은 됐다

34
윈드 : (자, 달아나 봐라)
(바람과 불꽃에 쫓겨서 거미 줄에 뛰어드는 날벌레 처럼)
(네 자신의 스피드로 조각조각 채 썰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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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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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 (벽 채로 썰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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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 역시 마을 출신인가
괴인과 손까지 잡아가며 나를 없에려고 덤비다니

윈드 : 훗
여기서는 좁구나....

윈드 : 이동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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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람인각

앗 진격의 거인! 보고 와서 1시부터 마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