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사인을 하며 리제를 철골로 깔아뭉갠걸 봐선 그 당시의 행동은 V조직의 뜻에 관련된 행동이었을텐데.. V조직을 따르는 행위인지 반하는 행위인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네요 ㅜㅜ
다만 리제가 정도를 넘어서 인간을 포식하면서 인간과 구울 사이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난 구울이니까 이렇게 산다! 말리지 마!!라는 식의 태도를 가진 인물인걸로 봐선 에토랑도 비슷한 느낌이라 V조직과 대치하는 입장이었을 것 같은데...
그런 리제를 배신한 것이 소우타다? 라는 걸까요.....

소우타가 카노와도 이전부터 관계가 있었고, 리제를 빈사상태로 만들어 카노의 계획을 돕는 것이 목적이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일단은 이 가설로 추론하기엔 그 V 사인이 정말 걸립니다 ㅠㅜ

그리고 현 시점에서 아오기리와 연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를 도통 알수가 없네요.
우타도 보스의 생각은 알 수 없다는 걸 봐선 보스급이 아니면 피에로의 진짜 흑막-아마 V조직에 관련되었을듯-에 대해서 알고 있진 않은거 같은데 말이져...


피에로에 대한 추측을 시작하면 항상 머리가 마비되는 느낌이에요 ㅋㅋㅋ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