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에서 소폭

8월 7일 아사히: "약간의 손해를 입은 모양" 6일 50분경에 B29 2기는 히로시마시에 침입, 소이탄 폭탄을 지니고 동시의 부근을 공격, 이 때문에 동시 부근에 약간의 손해를 입은 모양이다

 8월 8일 아사히: "히로시마에 적의 신형폭탄 B29 소수기로 내습공격"

적 B29 소수기의 공격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신형 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나 현재 상세조사 중에 있음

낙하산을 매달아 공중에서 파열, 인도를 무시하는 잔혹한 신폭탄

 

8월 8일 요미우리: "B29 신형폭탄을 사용 히로시마에 소수기 상당한 피해"

낙하산으로 중공폭발, 가옥붕괴와 화재 "정의는 굴하지 않는다 보아라, 적의 잔혹함을"

앞으로 영원히 "인도의 적"이라는 낙인을 새긴 것으로 그들의 가면은 완전히 벗겨졌고

일본은 정의에 있어 이미 승리했다고 말 할 수 있다.

당국으로부터의 대책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는 종래의 방공호, 땅굴건설 그 외 방공태세의 강화, 소개 등을 진행함과 동시에 소수기의 내습에도 경시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8월 9일 요미우리: "피부는 절대로 드러내지 마라, 호내대피가 유효 고열을 발하는 적의 신형폭탄

일반의 대책으로서는 현지로부터의 보고에 근거하여 다음의 것들이 유효하다고 보여진다,

피해를 최소한으로 저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드시 눈과 귀를 감쌀 것

적은 그 인도를 무시하는 공격 병기의 사용에 대해서 당연히 우리의 보복을 각오해야만 한다.

 

8월 9일  아사히: "화상의 우려가 있음 반드시 호내대피 신형폭탄 우선의 한가지 수"

이와 같은 적의 비인도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우리측의 단호한 보복을 각오해야만한다.

-적의 한기에 대해서도 방심은 금물, 즉 적의 대형기가 접근할 때에는 한기의 경우라 할지라도 대피하는 것이 좋다.

-대피는 호내대피가 유효, 즉 옥외에 막연히 나가 보는 것은 금물로, 반드시 호내대피여야만 한다.

-대피호는 덮개가 있는 곳을 고르고, 덮개가 없는 곳에서는 담요 또는 이불류를 씌워서 호내 대피할 필요가 있음

-도괴가옥에서 불이 난 예가 많으니 대피할 때는 부엌 그외의 불에 조심할 것

-옥외, 호외로 나가야 하는 사람은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니 신체의 노출부를 적게하도록 해야 한다.

여름의 복장은 짧고 가벼운 차림이지만, 신형폭탄에 대해서는 손발 등을 노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8월 12일 아사히:

-낙하산 같은 것이 강하하니, 이것을 목격했다면 확실하게 대피하는 것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건물은 안전도가 높으니 이것을 유효하게 이용할 것

하지만 유리창은 파괴되니, 비산에 의한 피해를 피할 수 있도록 유의하여, 벽, 기둥, 창 아래, 요벽을 대피소로서 유효하게 이용할 것

-파괴된 건물에서 불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 초기방화에 주의할 것

-상해는 폭풍에 의한 상처와 화상이지만 그중에서도 화상이 많으니 화상의 치료 지식을 지닐 것, 가장 간단한 치료방법은 그 폭탄의 화상에는 기름을 바르거나, 소금물로 습포하면 좋다.

-땅굴식방공호는 견고한 대피소만큼이나 유효하다.

-흰색 속옷은 화상을 막기 위해 유효하다, 대피호의 입구는 되도록 막는 것이 좋다.

 

8월 14일 요미우리: "무서워할 것 없다", 8월 14일 아사히: "결코 두려워할 것 없다"

 

8월 15일 무조건 항복

어투가 로동신문조인 것은 제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쓴 것이 아니라, 당대 언론들이 대정익찬회의 기관지 노릇을 했었기에 저런 전투적인 어조로 기사를 썼기 때문입니다.

히로시마중앙방송국과의 연결이 아예 두절된 관계로 구레와 후쿠야마 등지에서 응원이 왔던 8월 9일 이전에 이야기들은 전부 뜬소문들을 기사화한 것실제로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존 허시씨가엮은 1945 히로시마라는 책을 보면,현장의 의사들이 치료법을 전혀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묘사한 내용들이 증언자들의 회상에서 종종 목격 되는데, 기름 바르는 정도로 해결될 문제였다면 저러지는 않았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