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페인) 아닌가?

 

1. 똑같은 아픔을 겪지 않으면 진정한 의미에서 타인을 이해할 수 없지. 그리고 이해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공감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2. 네가 말하는 고통은 어느 정도의 고통이지? 진짜 고통을 너 따위가 알 리가 없어.

3. 너희들이 말하는 평화가 우리에게는 폭력이다.

4. 인간은 결코 서로를 이해 못하는 생물이라는 걸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5. 내가 미운가? 이래도 인간이 진정한 의미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그걸로 됐다. 그러나 나의 아픔은 너 이상이다.

6. 1부는 완벽했다. 하지만 2부는 대개 졸작이기 마련이지.

 

이 밖에도 주옥같을 뿐만 아니라 세계관 자체를 관통하는 대사들이 많지만 생각나는 것만 해도 요정도인데

 

다들 마다라,네지가 선지자다 이러지만

 

이건 현실에서도 거의 팩트리어트 수준의 대사라서 이게 더 와닿는다고 본다.

 

결론은 진정한 선지자는 나가토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