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쓴 글인데

 

이치고와 아이젠의 초월자의 되는 과정을 보면

1. 호로와 사신의 경계를 초월  2. 완전 호로화   3. 검신일체  이렇게 세 단계로 보이는데

이치고: 호로화 => 각호고 => 무월고

아이젠: 장발젠 => 호로젠 => 검신일체 (중간에 봉인됨)

 

로 둘 다 정확히 이 세단계를 따라가고 있죠. 이 세 단계중 압도적으로 강해지는게 바로 검신일체구요.

실제 이치고의 파워업은 무월이 호로화든 뭐든 모든것을 압도하죠.

 

아이젠이 봉인되어서 수련을 못했다곤 하지만 실제 검신일체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건

이치고의 케이스에서만 봐도 내면의 참백도와의 수련이었죠.

 

그렇다면 무간에 갇혀있어도 아이젠의 수련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자시로도 실제 무간에서 약 먹고 내면의 수련에 들어가지 않았던가요.

 

아무튼 아이젠은 경화수월의 힘을 가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검신일체는 확실하고

영압으로 인한 영혼의 손실효과를 보니 아무리 적게 잡아도 장발젠 급의 초월자가 된것 또한 확실한것 같네요.

장발젠때는 고작 인간의 영혼 손실이었는데 지금은 무려 귀도중이 다가만 가도 소멸되버릴 정도니까요.

 

검신일체는 사실 자신의 원래 힘인 참백도와의 융합이기 때문에 한번 붕옥을 이용해서 융합을 하고 나면

원래 자신의 힘이기에 붕옥의 힘과는 상관이 없을것 같습니다. 호로와 사신의 경계 초월의 힘은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치고의 초월자 단계를 보면 아마 지금 아이젠은 무월의 단계가 아닐까 싶네요. 혹은 무월에서 호로화를 뺀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