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사 측
쟝, 코니, 사샤가 갑옷 거인을 향한다.
미카사는 공격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
갑옷거인을 교란시키는 쟝
빈틈이 보였다고 생각이 되는 순간,
사샤와 쟝이 갑옷 거인에게 공격 당한다.
코니 : " 사샤!! 쟝!! "
지붕에 내려서는 코니와 사샤,쟝
사샤와 쟝은 몸에 나무 말뚝이 박혀있다.
쟝은 왼쪽 어깨에 박혀 경상이지만, 사샤는 가슴에 말뚝히 박혀 있다.
코니의 팔 속에서 정신을 잃고 있는 사샤
갑옷 거인이 미카사를 향해 간다.
코니 : " 미카사!! "
그 때, 한지가 미카사를 도우려고 나타난다.
(이미 한지도 부상을 입음)
미카사가 갑옷 거인의 입에 뇌창을 날려
목덜미에 있는 라이너를 날려버린다.
에렌 측
아르민이 초대형 거인에 의해 날려진다.
아르민 : '분명 에렌이라면... 바다를 볼 수 있을 거야..'
거인화된 에렌을 공격하는 초대형 거인
하지만 에렌은 이미 인간으로 돌아온 터였다.
에렌이 배후에서 초대형 거인의 목덜미를 공격해
베르톨트를 거인체에서 분리시킨다.
베르톨트를 데리고 지붕에 내려선 에렌.
에렌은 아르민의 말을 회상한다.
"같이 바다를 보러 가자고 했었잖아, 내가
에렌한테 거짓말 한 적이 있어?"
에렌 : 빌어먹을... 네가 그 누구보다 용감하다는 것 쯤은 알고 있었는데..
까맣게 타 버린 아르민.